[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농소동주민센터(동장 정용남)직원들 10여명은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세대를 찾아가 10만원 상당의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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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찾은 독거노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집안 청소와 쓰레기 배출을 못했다. 그로인해 환기가 잘 안 되는 집은 제때 치우지 못한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로 악취가 진동했다. 이에 참여한 농소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집안에 산적해 있는 가제도구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남 농소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께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힘을 모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인 활동으로 정례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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