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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을밤 수놓은 화려한 불꽃 이보다 화려할수 업다...음악과 함께 감사하는 불꽃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10/06 [22:28]

서울 가을밤 수놓은 화려한 불꽃 이보다 화려할수 업다...음악과 함께 감사하는 불꽃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10/06 [22:28]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6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가 열렸다.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인근은 북새통을 이뤘고, '명당'으로 소문난 마포대교·한강대교 남단과 북단도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로 꽉 찼다.

 

이른 시간부터 한강공원에 텐트를 치고 앉은 김모(27)씨는 "작년에 불꽃놀이를 관람했는데 너무 인상깊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불꽃놀이를 좋은 자리에서 보기위해 일찍 준비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오후 5시께 사전 행사인 주간 불꽃놀이부터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삼삼오오 모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시민들의 이목은 한순간에 하늘로 쏠렸다.

 

이어 오후 7시20분께 긴 기다림을 끝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고 아름다운 불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큰 환호성을 질렀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서 온 황모(23)씨는 "오는 길이 멀어서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불꽃을 보니 피로가 다 풀린다"면서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로운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까만 하늘에 그려지는 여러 색깔과 모양의 불꽃들에 시민들의 시선은 불꽃놀이가 이어지던 1시간20분가량을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대부분 시민은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보였다.

 

일부 시민들이 방치해놓고 간 쓰레기는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으로 구성된 한화 봉사단은 행사가 끝나고 쓰레기를 담으며 주변을 정리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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