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국인 은퇴, 57세-최소생활비 198만원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10/07 [14:14]

한국인 은퇴, 57세-최소생활비 198만원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10/07 [14:1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사람들은 자신이 65세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 은퇴 연령은 57세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은퇴하면 최소 월 198만원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생명[032830] 은퇴연구소가 7일 발표한 '2018 은퇴백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25∼74세 2천453명 중 비은퇴자 1천953명이 꼽은 은퇴 예상 연령은 평균 65세로 나타났다

 

은퇴자 500명은 자신이 62세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은퇴한 연령은 5년 빠른 57세로 조사됐다. 건강문제(33%),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퇴직(24%) 등이 조기은퇴 사유였다.

 

연구소는 "사전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돌발적인 은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은퇴에 경제적인 대비는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생활비는 월 222만원, 은퇴 후 최소 생활비는 월 198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선 290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예상보다 빨리 일을 그만둘 경우 소득을 확보할 계획이 없는 비은퇴자가 83%를 차지했다. 그러면서도 85%가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재취업할 경우 희망하는 최소 급여는 194만원이다. 격년으로 발간되는 은퇴백서에서 희망 최소 급여는 2014년 200만원, 2016년 221만원이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