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위 이원욱 제3정조위원장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월드클래스300협회 소속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클래스300 사업은 정부가 2011년부터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강소 및 중견기업을 선정해, R&D·해외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수준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른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세를 갖춘 기업,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월드클래스300에 속해 있는 기업은 297개로, 올해 1,232억원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 3정조위원회가 앞장서 기업을 만나고, 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년 정책위 의장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기업이 강해져야 한다”며 “기업들이 제기한 문제는 의원, 정부부처와 논의해서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러 기업단체들을 만날 계획이며, 가급적 현장을 방문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궁극적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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