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선임기자]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무죄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사법 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법개혁 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3차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문화제에서는 ‘사법 적폐청산’,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 ‘자유한국당 해체’ 등을 주장했다.
서기호 전 판사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만으로 공범이 된 것이 이번 판결의 요지”라면서 “성창호 판사는 오로지 드루킹 일당의 일방적인 진술만을 듣고 판결을 내렸다. 양승태 키즈인 성창호 판사는 김 지사를 유죄로 선고하기 위해 본인이 믿고 싶은 대로만 믿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민연대는 오후 5시 무렵에는 종각역을 시작으로 청계광장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시민연대는 지난달 30일 김 지사가 법정 구속된 후 사흘만인 2월 2일에는 대법원 앞에서 9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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