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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고건축과, 공무원 필기시험 6명 합격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7/21 [08:20]

목포공고건축과, 공무원 필기시험 6명 합격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7/21 [08:2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계고교로서 공무원 사관학교로 부상하고 있는 목포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상호)에 또다시 대 경사가 났다.
 
7월 12일, 2019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시설(건축) 분야 필기시험 합격자 8명 중 6명을 목포공고 건축과 재학생(4명)과 건축과 졸업생(2명)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월 7월 26일(금), 면접시험을 통하여 필기시험 합격자 8명 중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한다.
 
목포공고는 올해 5월 대졸자와 경쟁하는 공무원시험에서 2명의 건축직(전남도청)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6월에는 법원행정직 공무원 전국수석 합격자를 냈다. 최근 3년간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남 특성화고 중 최다 합격자 수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들 중 최종합격자들이 배출될 것이므로 그 수가 얼마나 더 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포공업고등학교 윤길원 교감은 “헌신적으로 애써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실력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공고는 현재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공채 시험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역량강화반’을 만들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별실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목포공고 강동식 행정실장은 “선생님들의 열성적인 수업과 방과 후 강의를 비롯하여 늦은 시간까지 집중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물리 담당 이건주 선생님이 독창적으로 교재를 제작하여 지도했던 것이 많은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라고 귀띔했다.
 
목포공고가 이처럼 공무원 사관학교로 급부상하게 된 것은 건축과 정승원 부장선생님의 제안을 김상호 교장이 받아들여 학교조직을 학과 단위로 재조직하고 학과부장에게 부교장 권한을 부여하여 선생님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생지도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준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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