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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강도 일제를 무릎꿇게 한 조국해방의 날', '머지않아 락원으로 전변되게 될 것 '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8/15 [12:03]

北 '강도 일제를 무릎꿇게 한 조국해방의 날', '머지않아 락원으로 전변되게 될 것 '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9/08/15 [12: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임진미 기자]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5일, 1945년 8월15일 강도 일제를 무릎꿇게 한 조국해방의 날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 평양에 위치한 개선문. 사진=우리민족끼리 캡쳐     © 임진미 기자

 

우리민족끼리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2천만겨레를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킨 전민항쟁의 거세찬 불길!"이었다고 소개하고 "우리 조국은 머지 않아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되게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보도 전문.

 

강도 일제를 무릎꿇게 한 전민항쟁의 불길

 

 

 

조국해방의 날인 뜻깊은 8월 15일을 맞는 오늘 우리 민족 누구나 온 민족의 총동원으로 민족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해방의 은인, 절세의애국자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노래한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2천만겨레를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킨 전민항쟁의 거세찬 불길!

 

정녕 그것은 원쑤격멸의 총성으로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지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고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력으로 하여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전민항쟁력량의 총동원으로 간악한 강도 일제를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신 위대한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오늘도 가슴뜨겁게 새기여준다.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광복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하여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의 군사정치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자체의 혁명력량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전민족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총동원될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합니다.》

 

1940년대 위대한수령님의 조국해방3대로선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준비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해방3대로선은 첫째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으로 일제침략군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주며 둘째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호응하여 전인민적봉기를 일으키며 셋째로,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배합하여 전민항쟁조직들의 배후련합작전을 벌리는것이였다.

 

조국해방3대로선은 최후결전을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길을 명시한 강령적지침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방침에 따라 국내각지에서 전민항쟁세력은 급속히 장성하게 되였고 인민대중의 반일항전기운은 더욱 세차게 달아올랐다.

 

평양에서 조직된 조국해방단, 서울에서 조직되여 국내각지와 일본에까지 그 세력을 확대한 김일성대를 비롯하여 백두산회, 일철비밀결사, 일철반일회 등 각이한 명칭의 전민항쟁조직들이 전국적판도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강도 일제의 마지막숨통을 조이는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을 준비하던 시기 몸소 국내의 여러곳에 나오시여 소부대소조들과 정치공작원들의 정치군사활동을 지도하시며 조선인민혁명군의 조국해방작전에 배합하여 무장폭동을 일으킬 무장대를 도처에 수많이 조직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6월 간백산밀영에 나오시여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계획을 하달하시고 이곳에 집결된 부대들의 전투임무를 확정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중추적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과 전국각지에 조직된 무장조직들 그리고 조국광복회조직을 비롯한 우리의 주체적혁명력량으로 반일항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는것, 이것이 최후공격작전에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적의도였고 근본정신이였다.

 

주체34(1945)년 8월 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력사의 날이 밝아왔다.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리신 최후공격명령은 수십년동안 쌓이고쌓인 민족의 원한을 풀고 암흑의 긴긴밤 피타게 갈망하여온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에로 전체 조선인민을 불러일으킨 장엄한 뢰성이였다.

 

무서운 지압을 안고 이글거리던 용암의 폭발마냥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은 멸적의 기세안고 조국해방성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의 진격에 합세한 전국의 인민무장조직들의 전투활동은 대단하였다.

 

적들이 많은 품을 들여 건설한 큰 요새지였던 라진을 해방시키는데서 큰 역할을 한것은 라진인민무장대였다.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무장대들이 적들을 격멸소탕하고 적들의 통치기구들을 밑뿌리채 들부시며 조선인민혁명군의 조국진군에 합세하였다.

 

함경남북도를 내놓고도 국내의 항쟁조직들과 무장부대들은 1945년 8월 중순의 한주일동안에만도 근 1천개소의 적통치기관들을 습격소탕하였다.

 

1945년 8월 우리 나라에서 적의 통치체계가 그렇게도 빨리 허물어지게 된것은 바로 전민항쟁조직들이 도처에서 들고일어나 적들이 틀고앉아있던 통치기관들을 철저히 짓부셔놓았기때문이라고 하신 위대한수령님의 회고의 가르치심이 오늘도 모두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최후공격작전명령을 내리신지 1주일밖에 안되는 1945년 8월 15일 일제는 무조건 항복하였다.

 

2천만을 조국해방성전에로 불러일으킨 전민항쟁의 불길,

 

그것은 전민족을 총동원하여 강대한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을 활활 불타오르게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신 내 나라, 위대한장군님께서 더욱 빛내여주신 내 조국의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오늘 경애하는원수님께서 줄기차게 이어가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조국은 머지 않아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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