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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초 6학년 중국 상해 해외문화체험학습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1/17 [08:41]

고흥 두원초 6학년 중국 상해 해외문화체험학습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1/17 [08: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고흥 두원초등학교(교장 정오수)는 11월 5일(화)부터 11월 8일(금) 3박 4일 동안 6학년 학생들의 중국 상해 해외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우리나라 독립 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책에서 보고 들었던 역사의 발자취를 되짚어 따라가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고흥군에서 지원하는 고흥교육발전기금을 통해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만큼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적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판단 하에 해외문화체험 장소 선정부터 일정, 예절, 음식, 중국어 회화 등 해외문화체험에 관한 준비를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조사·참여하여 모든 활동이 이루어졌다.
 
1일차 체험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상해 해양 수족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해양 동물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동물들의 특성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중국 상해에서 가장 먼저 세워졌다는 동방명주 탑에 방문하여 상해의 야경을 감상하였다.
2일차 체험에서는 상해 디즈니랜드를 방문하여 만화영화에서 만나던 만화 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보고 어떻게 만화 속 세계를 실제로 표현하였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3일차 체험에서는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졌던 홍구공원(루쉰공원)을 방문하여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고, 기념관에서 묵념을 하며 독립운동을 위해 애쓰신 윤봉길 의사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여 힘든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투사들의 뜻을 마음 속 깊이 새겼다.
 
이번 중국 상해 해외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중국 문화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게 되었고, 서로의 문화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에 대한 역사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애국투사들에 대한 존경심을 지니게 되었다. 6학년 김○○ 학생은 “윤봉길 의사가 독립운동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정확하게 알게 되어 좋았다. 중국의 10만 대군도 하기 어려운 일을 혼자서 해낸 윤봉길 의사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고 이야기하였다.
6학년 담임선생님은 “ 아이들의 직접 계획하고 조사하여 이루어진 해외문화체험활동인만큼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하기가 어려운데, 고마운 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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