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회의,자랑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1만여명의 손님들에게 마고역사와 천부경사상을 알리자!"원제: G20정상회의에서 자랑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
세계적인 마고역사와 천부경사상!!!
필자는 강연 후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 하고 질문하면서 우리나라 대다수 지도자는 물론, 국민들이 잘 모르는 1만 3천여 년의 마고성역사와 천부3경을 거론하였다. 마고이야기는 신라시대 박제상선생께서 부도지라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으며, 81자인 천부경은 신라시대 최치원선생께서 전해주셨다. 현재 우리나라 국보1호는 숭례문이다. 그나마 불타버려 정상들에게 보여줄 수가 없다. 불타지 않았더라도 세계 정상들에게 국보1호라고 자랑하기에는 좀 민망하다고 생각한다. 왜! 하필 많은 보물 중에서 대문이 국보1호인가?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 필자는“천부경을 국보1호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유대인은 수천 년 동안 고난을 받으면서도 세계에서 아주 우수한 민족으로 인정받고 실질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유대주의의 전통사상과 역사인 토라(구약)와 탈무드(지혜서)를 어머니를 중심으로 교육시켜오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민족에게는 성경에서 말한 작은 책,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대표적인 경전, 국보 1호격인 천부경(81자)과 삼일신고(366자) 및 참전계경(13,200자) 그리고 수많은 지혜의 이야기가 수천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망각되고 있으며, 최근 정부는 역사과목을 선택으로 바꿔버렸다.
천부경(天符經) 81자(숫자 31자, 문자 50자)를 소개 하겠다. 一始無始一 析三極無盡本 天一一地一二人一三 一積十鉅無櫃化三 天二三 일시무시일 석삼극무진본 천일일지일이인일삼 일적십거무궤화삼 천이삼 地二三人二三 大三合六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 一妙衍萬往萬來 用變不動本 지이삼인이삼 대삼합육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 일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本心本太陽 昻明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 본심본태양 앙명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어려운 한자(50자)도 별로 없고 숫자(31자)가 많아 금방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해석이 어려워 다양한 견해로 집필한 책이 수십 권이나 된다. 천부경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은 천지인(天地人) 사상이다. 이 우주 삼라만상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는 하늘, 땅, 사람이 소우주와 대우주라는 카오스적인 구조와 홀로그램 형태로 되어 있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하늘과 땅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은혜에도 항상 감사하며 보답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즉 하늘인 아버지와 땅인 어머니 그리고 나 자신이 곧, 천지인이다. 또한 나의 천지(天地)에 해당하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일이라고 본다. 천지인을 모형으로 나타내면 ‘원방각(圓方角)’이고 숫자로는 ‘1,2,3’과 ‘삼태극(三太極)’으로 표현된다. TV방송국 3사에서 방영된 고구려 역사 드라마에 나오는 삼족오도 천부경 사상을 의미하는 태양새라고 볼 수 있다. 머리는 하나, 날개는 둘, 발은 셋이다. 천부경은 수천 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깊은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어 세계 모든 경전의 근본으로서 현재 국보1호인 숭례문(남대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세계적인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지구상에는 인류 시원(始原)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서양사상의 근원인 에덴동산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사상의 대표 격인 마고성(麻姑城)의 이야기이다. 에덴동산에서는 부성(父性)을 가진 하느님이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였고 선악과(善惡果)라는 금기를 만들어 인간의 순종을 강요한다. 신이 인간을 창조함으로써 신과 인간을 서로 분리시켜 지구를 배제한 채 오직 하늘과 인간만의 관계인 이원론을 바탕으로 한다. 여기서 야훼신과 알라신이 나왔고 유대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등이 나왔다. 한편 마고성에서는 신인(神人)이면서 모성(母性)인 마고(麻姑)가 선천(先天)인 하늘을 남자(陽)로, 후천(後天)인 지구를 여자(陰)로 하여 궁희(穹姬)와 소희(巢姬)를 낳았다. 신과 인간이 분리가 아닌 신인합일(神人合一)을 근간으로 한 천지인(天地人)사상으로서 동양문화권의 원형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는 삼원론적인 동양문화권 속에서 한국의 신선도를 비롯하여 선교, 도교, 불교, 유교 등이 나왔다. 이제 서로 다른 동서양의 철학과 사상을 융합하여야 핵전쟁과 환율전쟁이 없어지고 지구에 평화가 온다. 세계전쟁의 불씨인 종교나 사상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한 뿌리인 세계의 역사와 문화 및 얼의 뿌리를 찾아야 한다. 우리 지구인들은 언제,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떻게 흩어져서 어디로 옮겨 살았는지 알아야 하나가 된다. 세계인 모두가 잊어버렸던 지구인의 어머니인 마고를 찾아 나서야한다. 우리 모두가 세계 경전의 근원인 천부경을 노래로 부르면서 우주원리인 카오스 프렉탈(Chaos Fractal) 옷을 입고 함께 살았던 마고성(이상세계)으로 복본 하겠다는 생각, 한 형제 한겨레라는 생각을 가져야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이 찾아온다. G20정상회의의 1만여명의 손님들에게 마고역사와 천부경사상을 알리자. [정호선 前 경북대학교전자공학과교수, 15대 국회의원] 아래는 정호선 전 국회의원이 인류의 어머니 '마고'를 캐릭터하여 작품을 '카오스'로 정하고 해설한 칼럼을 소개한다.
인류의 어머니, 마고(麻姑) 캐릭터 해설 창세에 8려(呂)의 음(音)에서 스스로 나타난 인류의 어머니 마고(麻姑)는 마고성(麻姑城)에서 하늘의 뜻인 천부(天符)를 받들어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며 살았다. 마고(麻姑)는 홀로 궁희(穹姬)와 소희(巢姬)를 낳고, 궁희는 황궁(黃穹)ㆍ청궁(靑穹)을 소희는 흑소(黑巢)ㆍ백소(白巢)를 낳았다. 그들이 결혼하여 각각 삼남삼녀(三男三女)를 낳으니 12인(人)의 인류 조상이 되었으며 몇 대를 거듭하여 각각 3,000인이 되었다. 마고성(麻姑城)에서의 그들은 품성(稟性)이 순정(純情)하여 능히 조화(造化)를 알고 지유(地乳)만을 마시므로 혈기(血氣)가 맑았다. 어느 날 백소(白巢)의 자손 지소(支巢)가 여러 사람과 함께 지유를 마시러 유천(乳泉)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 양보하기를 5차례나 하니 결국, 배가 고파 쓰러져 독력(毒力)이 있는 포도, 오미(五味)를 따 먹게 되었다. 지소를 따라 다른 생명을 강제로 먹은 사람들은 모두 이(齒)가 생겼으며 태정(胎精)이 불순하여 짐승처럼 생긴 사람을 낳고 침(唾)은 뱀의 독(毒)과 같이 되어 버렸다. 결국, 사람들의 피는 탁(濁)하고 심기(心氣)가 혹독하여져서 마침내 천성(天性)을 잃게 되었다. 양보(讓步)의 미덕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오염된 그들은 부끄러워 마고성에서 살 수가 없어 권속(眷屬)을 이끌고 성을 나가 숨어 살았다. 이때 모든 사람 가운데 어른인 황궁은 마고 앞에 사죄하며 복본(復本)을 서약하고 천부(天符)의 신표(信標)를 나누어 주며 분거(分居)를 명하였다. 천부삼인(天符三印)으로 상징된 칼은 욕망에서 비롯된 관념(觀念)을 끊고, 거울은 자신을 관조(觀照)하고 성찰(省察)하며, 북은 공명하여 널리 울려 퍼지는 사랑의 소리(響象在下)로 천성을 되찾아 마고성으로 복본(復本)하자는 것이었다. 결국, 황궁은 북쪽 문을 나가 천산주(天山洲)로, 청궁(靑穹)은 동쪽 문을 나가 운해주(雲海洲)로, 백소(白巢)는 서쪽 문을 나가 월식주(月息洲)로 흑소(黑巢)는 남쪽 문을 나가 성생주(星生洲)로 분거하였다. 미혹(迷惑)과 어리석음을 스스로 삭제하여 되돌아가기를 맹세한 해혹복본(解惑復本)의 서약은 아직도 우리에게 유효하다. 천성(天性)을 회복하여 자재율(自在律)과 천품(天稟)을 스스로 완성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우리 모두가 지상의 낙원(樂園)인 마고성으로 되돌아가고자 우주의 생성원리인 카오스(Chaos)수식을 프랙탈(Fractal)로 여성의 자궁을 상징화한 바탕 그림에 마고, 궁희, 소희의 케릭터를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우리가 신성시해 온 삼신(三神)을 소중하게 모시고자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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