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나의 꿈 타임캡슐' 20년만에 열린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08:19]

진도교육지원청, '나의 꿈 타임캡슐' 20년만에 열린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2/09 [08:19]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20년 전 묻은「나의 꿈 타임캡슐」을 2월 4일 타임캡슐 주인공 및 봉인식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초등학교 매설지에서 발굴하였다.

 
  「나의 꿈 타임캡슐」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며 진도교육지원청(제17대 교육장 김태랑)이 주관하여 2000년 1월 3일 당시 진도군 관내 초·중학교 전교학생회장 등 임원 200명의 꿈·희망·도전 등 염원이 담긴 약속카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고, 진도초등학교 화단에 심었으며, 20년 후인 2020년 개봉하기로 약속하였다.
 
  타임캡슐에는 “인적사항 및 자기소개를 비롯한 장래희망 등을 기록하여,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린 미래의 계획을 작성해 타임캡슐에 넣었다.”라며, 당시 진도교육지원청에 근무하였던 본 사업 업무담당자인 김병준 주무관이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타임캡슐 봉인 후 20년이 지나 개봉일이 다가옴에 따라, 현재 33~36세의 성인으로 성장했을, 당시 초·중학교 전교학생회장이었던 주인공들을 찾아 나섰다.
 
  민의식 교육장은“20년 전 약속은 한 개인의 약속도, 개인 대 개인의 약속도 아닌 당시 진도 학생들과 진도교육지원청의 약속이며, 20년 후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추후 있을 ‘나의 꿈 타임캡슐 개봉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앞으로의 20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오는 2020년 2월 15일(토) 10시 30분부터 쏠비치호텔&리조트진도에서 타임캡슐 주인공 및 봉인식 관계자, 진도군수를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봉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행사 일정을 변경하여 향후 안정화되는 시점에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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