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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캠핑장 안전사고의 30.8%가 화상‧중독사고

난방기기, 취사도구 등 취급 시 주의 필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20 [14:18]

행안부, 캠핑장 안전사고의 30.8%가 화상‧중독사고

난방기기, 취사도구 등 취급 시 주의 필요

편집부 | 입력 : 2020/02/20 [14:18]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인해 캠핑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휴가 기간에 가장 즐겨하는 여가활동 캠핑4에 선정되었고 최근 5년간(’15~’19, 합계) 한국소비자원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195건으로 특히, 작년에는 51이 접수되어 전년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소방서 등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휴가(경험자)중 여가활동 상위 10

최근 5(‘15~’19)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출처:문화체육관광부,’18국민여가활동조사]

[출처:한국소비자원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최근
5년 간 접수된 캠핑장 안전사고를 위해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넘어짐, `부딪힘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한 사고가 93(47.7%)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연기·과열·가스 관련 사고가 50(25.6%)으로 뒤를 이었다.


위해원인

세부원인

건수

합계(%)

물리적 충격

미끄러짐넘어짐

30

93


(47.7)

부 딪 힘

24

추 락

25

눌림끼임

8

기타 물리적 충격

6

화재연기과열가스

화재연기과열 관련

18

50


(25.6)

고 온 물 질

25

가스관련 및 기타

7

기타(제품관련, 식품 및 이물질, 동물상해 등)

52

52((26.7)

합 계

195

195(100.0)


위해
증상별으로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등의 사고81(41.5%)으로 가장 많았고, 에 의한 화상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어지러움, 산소결핍 등 난방기기 및 취사기구 이용 중 발생하는 위해증상이 60(30.8%)으로 분석되었다.


-(‘19.12.29.)전북 완주군 캠핑장에서 텐트 내부을 피우고 취침 중 중독사고(추정) 발생(사망 1, 중상 1)


위해증상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연령별 캠핑장 안전사고 현황

 

 

 

 

 [출처: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템]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가 110(57.0%)으로 가장 많았고, 1022(11.4%), 3019(9.8%)순으로 발생했다.


연령을 알 수 없는 2건을 제외한 총 193건 분석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캠핑장 이용자들에게 텐트 안에서 난로 등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과대불판을 사용하지 않을 것, 화로에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할 것, 텐트 줄을 고정할 때는 야광으로 된 줄이나 끝막이(스토퍼)를 사용하는 등 캠핑장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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