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코로나19 극복 위한 취약계층 학생 지원 나서
- 보성특수교육지원센터‘더봄’학생 가정방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4/05 [06:01]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보성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취약계층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다.
가정방문 대상 학생인 ‘더봄’ 학생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장애인 부모, 다문화, 한부모 가정, 학교폭력 노출 위험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이다. ‘더봄’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및 손세정제를 포함한 위생용품을 지원하였으며 학습과 돌봄 결손 방지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였다.
백남근 교육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개학 연기 중에도 교육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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