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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어머니, 마고와 종교관계

[제3편]개천절 유래와 여아가 마고로 둔갑된 미친 대한민국의 현실

리복재 역사칼럼 | 기사입력 2012/10/03 [00:54]

어머니의 어머니, 마고와 종교관계

[제3편]개천절 유래와 여아가 마고로 둔갑된 미친 대한민국의 현실

리복재 역사칼럼 | 입력 : 2012/10/03 [00:54]

‘마고’는 ‘한겨레’의 시조가 되는 조상신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흔희 우리 민족을 가리켜 ‘배달겨레’란 말을 하지요.
 

▲ 위 민화는 송-명-청나라에서 전해오는 것으로 필자의 지인이 중국 고서를 뒤져 찾아낸 것입니다.     ⓒ 리복재



여기서 잠깐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우리민족은 80년대 초까지 배달민족, 배달의 국군, 배달겨레란 말을 써왔는데, 그 이후는 거의 쓰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일당이 죄 없는 국민을 총칼로 죽이고 정권을 잡았지만, 정치기반이 미약하자 특정종교와 손잡고 조찬기도회니 뭐니 하면서 이 나라를 서구종교의 신에게 바쳤다?...하면서, 역사적 문화전통을 끊으려고 획책한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서당과 성황당, 무속, 단기, 한자...수많은 우리 글과 문화를 죽여버린게 박정희 시대입니다. 과거 서생이나 무속인은 우리 역사의 깊이를 정통사학자 못지 않게 배웠습니다. 성황당주와 무속인 100만 가까이를 죽여버린게 박정희 중정이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한겨레는 무엇이고 배달겨레는 무엇인가?
 
쉽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겨레는 마고할미에서 난 자손 전체인데 황궁, 청궁, 백소, 흑소, 유인, 한인씨의 자손을 가리켜 한겨레라고 합니다. 배달겨레는 한웅, 한검(단군)으로 이어진 자손을 가리켜 배달겨레라고 합니다. 즉 배달나라의 주인이 배달겨레였다는 것이지요. 우리 한민족은 황궁씨의 후손들입니다. 특히 배달국은 최초로 국가라는 개념으로 나라를 세워 국가의 법을 시행합니다.
 
여기서 간단히 짚고 갈 까요? 련방제(聯邦制)와 공화제(共和制)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거나 공부하지 않고 서양 역사를 위주로 배워 왔습니다. 즉 서양종교에서 파생된 역사를 배우다 보니 태고부터 구전되고 모시고 사서로 지켜져 오던 것을 ‘미신 또는 신화’라는 두 글자로 왜곡하고 말살해, 허우적대며 함몰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뿌리가 썩어가고 있고 한민족의 정체성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미국 련방, 소비에트 련방과 서양 대부분의 국가를 민주공화국이라고 배우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권력을 세습하지 않고 권력을 분산하는 민주적인 지도와 통치입니다. 우리는 1948년에 제정된 헌법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나오지요.
 
그러나 우리 민족은 역사적 자료에 근거하여도 이미 ‘배달국(초대임금은 거발한 한웅.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의 영역)' 시대부터 련방과 공화제를 시행한 나라요 민족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서양보다 5천년이나 먼저 련방과 공화제를 시행한 위대한 민족이다', 라는 걸 아시고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럼 개천절과 유래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 갈까요?
 
첫번째, 가장큰 국경일에 대통령이 참석치 않는 이유
10월3일은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로써 광복 이후 1949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천절이 국민들에게는 한검(단군)이 조선을 건국한 날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또 4대 국경일 중에 유독 대통령이 개천절 행사만 참석치 않고 있는데, 바로 1961년 박정희 일당이 군사반란을 일으킨 이후 정치적기반이 약해 특정종교세력과 결탁한 나머지 '단기연호'를 페지시켜 버린데서의 연유가 된 것입니다.
 
두번째, 개신교가 한웅, 한검(단군)의 배달국과 고조선을 배척하는 이유
개신교가 우리 국조이신 한웅과 한검을 인정하게 되면 교도들이 개신교를 믿을 하등의 이유가 없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 땅에 개신교가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게 됩니다. 이게 무서운 것이지요. 그래서 우상숭배이니 미신이니 하면서 배척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리 조상이신 국조를 부정해야 되고, 그렇기에 개천절 행사를 격하시켜 버린 이유입니다.
 
세번째, 배달국에서 하늘에 제를 올린 이유
인류의 시원 문명국가인 한국에서 기원전 5900여년 전 기후변화로 인해 여러 부족이 이동하게 되는데, 한국의 마지막 임금님인 ‘지위리' 한인천제는 '거발한'에게 정통성의 상징인 천부인 3개를 주게 됩니다.  이때부터 거발한을 한웅천왕이라 불리워지게 되며 한웅천왕은 문명 개척단 3000무리(명이 아님)을 거느리고 태백산으로 와 신단수 아래 도읍을 정하고 신시를 열어 나라를 열었음을 하늘에 고하는 천제를 드리며 배달나라를 개국하는데, 이 날이 바로 오늘 날 우리가 알고 있는 10월 3일 개천절의 유래입니다.
 
국가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천제를 지내듯, 평민들은 고을마다 제천의식을 행하였습니다. 오곡이 풍성한 가을철에 수확을 하고나서 하늘에 감사행사를 가졌던 것이지요. 10월 상달에 지냈던 이 행사가 우리가 알고 있는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백제의 교천 그리고 삼한의 불구내 등입니다. 사람들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나서 그 뒤풀이로 음주가무의 풍류를 즐겼던 것입니다.
 
우리는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하늘에 제를 지내오고 있는 것, 바로 오늘날의 추석명절 속에 그 자취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해 수확한 햇곡식을 조상에게 먼저 천신(薦新 조상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드리는 의식)한 다음 온 가족이 음복(飮福)을 하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줄다리기나 씨름, 강강술래 등의 놀이를 통해 흥을 돋우는 풍습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특정종교에서는 미신이라고 하는 저의를 독자 여러분은 정확히 아실 것입니다.
 

 



종교... 여와=야훼=여호아=마고로 둔갑된 미치고 환장한 대한민국의 현실
 

신앙이란 교만해진 인간들에게 조상의 얼이 이어 받았으니 나쁜 짓 하지 말고 사랑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라는 교화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자유와 평화의 시대가 되면 종교가 약해지고 자취를 감추듯 하는데, 우리나라는 왜 종교의 힘도 넘쳐나고 정권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강한지, 이해할 수가 없어 생각을 해봤습니다. 차차 기술됩니다.
 
우리는 흔히 서양종교네 동양종교네 합니다. 여기서 민족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서양종교를 몰아 부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것은 수행과 수련을 목적으로 하는 동양종교 보다 서양종교가 침략과 전쟁에 앞장서서 타 민족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왜곡하고 말살하는 데서부터 시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피해는 막심하고 그 종교로 인한 폐해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동양종교와 민속신앙 참선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십자군전쟁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침략과 지배했었던 서양종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침략에 무용지물로 당하기 마련이었습니다. 특히 한민족의 경우는 성황당이나 장독대에서 우리 민족의 신(한님)을 직접 모셨기 때문에 남의 나라나 다른 민족에게 주는 피해가 없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미개한 족속에게 물질문명을 전파해주어 함께 가려는 홍익인간, 그러나 그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그 물질문명을 무기화 해 침략과 식민지배를 서슴지 않았던 서구. 이는 역사가 증명합니다. 일제와 특정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를 두고 바보 얼띠기 민족이고 우리 조상들이 못나서 그렇다고 말합니다.또 서양국가는 잘 먹고 잘 살고있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침략하여 죽이고 강간하고 역사문화를 없애고 약탈하는 것이 어떻게 잘 먹고 잘 사는지....
 
일제와 미제(선교사 99%이상)는 대조선를 식민지화 해놓고 미개한 민족으로 비하하고 짓밟았지요. 미국-일본 간 맺은 카스라테프트라는 비밀 조약은 우리가 아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일제의 침략을 용인해주는 대신 서구교를 선교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일제가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조약입니다. 일제는 이를 충실히 지킵니다. 2차대전 미일전쟁이 벌어지고서도 이들 선교사들은 무사했지요. 미국 선교사 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 종교 교도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 역사를 말살하는데 일제와 함께 앞장섰지요. 그 결과 우리 국조인 단군상을 우상숭배라며 훼손하고 파괴하는데 앞장선 현실이 불과 10여년 전에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럼 종교의 파생부터 알아 볼까요?
 
깊이 들어가 짧게 결론을 내겠습니다. 1~2편을 읽어보신 분은 아실 것입니다. 불교, 유교, 도교... 불과 200여년 전에 미국에서 생긴 개신교까지도 모두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안에 다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살펴볼까요? 민족운동 하는 사람 중에 못된 자들이 이것을 이용해 돈벌이 수단으로 하는데, 바로 ‘조화, 교화, 치화’ 입니다. 즉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조화 교화 치화의 원리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 중 천부경은 이 세계와 우주의 운행원리를 은유와 함축으로 표현한 시(詩는 신의 언어를 전달한다 라고 하죠)인 것입니다.

‘조화, 교화, 치화’ 는 우주창조, 유일신 사상, 계율 등 기독교와 불교와 도교와 유교의 원리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이 세상의 종교와 역사는 바로 마고에서 시작되어 배달국 시대 한웅천왕의 막내아들과 막내딸인 복희와 여와가 동방을 떠나 서방세계 첫 지역인 수메르지역에 사랑과 평화를 전하면서 이어진 종교와 역사의 가지이며 파생된 것이 되는 것입니다. 특정교에 나오는 동방박사가 누구 누구인지 아시지요?

여와가 왜 야훼 또는 여호와 하나님이 되었을까요? 수메르지역의 창세기 설화는 바로 서기전7197년 이전의 마고성 시대의 마고역사와 서기전3400년경 여와의 대홍수 시대 역사를 혼합되어 기록된 것이며, ‘여와가 마고로 투영되어 여호와'로 나타난 기막힌 현실입니다. 그런데 구한말 나라의 혼란한 틈을 타 이 종교가 들어 와서는 종교회의를 통해 천주교는 하느님, 개신교는 하나님으로 번역하여 선교적으로 이용하였고, 근래는 이 종교사업자들이 우리 역사와 그들의 경전을 꿰맞추며 살그머니 마고를 차용하려고 기망하고 있습니다.(종교에 대해서는 다음에 후술됩니다.)

오늘은 단군세기(고려시대 행촌 리암)에 우리의 조상님이신 단군왕검에 관한 기록을 소개하고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 원문
爾生由親, 親降自天, 惟敬爾親, 乃克敬天 以及于邦國, 是乃忠孝, 爾克體, 是道. 天有崩, 必克脫免.
이생유친 친강자천 유경이친 내극경천 이급우방국 시내충효 이극례 시도 천유붕 필극탈면
 
* 해설
"말하노니, 너희가 생겨난 것은 어버이로 말미암은 것이요.

어버이는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것이므로,
오로지 너희 어버이를 공경하면 이는 능히 하늘을 공경하는 것이다.

이로서 나라에 미치게 하면 그것이 곧 충효(忠孝)이며,
네가 극복하여 체득하게 된다면 이가 곧 도(道)이니,
하늘이 무너짐이 있더라도 능히 피하여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조상을 모시고 숭배하면 미신이라고 치부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단군상을 훼손하는 것도 모자라 부숴버렸던 자들이 누구입니까? 자신의 뿌리도 모르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도 미신이라며 모시지 않는 자들입니다. 자기 부모 제사를 형식적으로 차례상만 차려놓기만 하고 예를 갖추지 않지요. 겉으로는 우리도 제사를 지낸다고 폼새만 비치고 말이지요. 거짓으로 일관된 삶을 살면 뭐할까요? 
 
그런 종교쟁이로 삶을 살면 천년만년 사는 걸로 착각해서 못된 행위를 계속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생이 끝나 저승에 가면 부모나 조상이 반겨 주실 것 같습니까? ‘구천을 떠도는 불쌍한 영혼’과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말, 들어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의 단군의 가르침을 살펴보면 무엇이 효이고, 무엇이 충이며, 도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효와 충, 도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자신의 뿌리에 있다는 점을 우리는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대로 자신의 가치와 권리와 존엄을 지키고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참조: 마고님 관련 연재 2편에서 삼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역사카페인 다음포털의 삼태극 오종현 선생은 아래와 같은 견해를 밝혀습니다. 의견을 주신 선생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삼신(三神)할미는 마고, 궁희, 소희 세 분을 합하여 삼신(三神)이라 부른다.' 에서 三神은 三女神으로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즉, 직녀성의 주인들이지요. 
그리고 삼신은 천신, 지신, 인신의 개념이 들어 있어야 하며, 그 천진인의 조화로 생산되어 아이를 낳았을 때 조왕신을 상징하는 산신(産神)은 마고의 삼 마의 삼을 상징하는 바를 적용하는 것이 옳다 하겠습니다.]
 
[다음 제 4편으로 이어집니다. 참고문헌: 단군세기. 부도지. 삼성기. 한단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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