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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5] 황궁씨의 마고성 시대와 역법

조홍근 역사칼럼 | 기사입력 2012/11/01 [10:26]

[홍익인간 7만년 역사-5] 황궁씨의 마고성 시대와 역법

조홍근 역사칼럼 | 입력 : 2012/11/01 [10:26]
[역사=플러스코리아] 조홍근 역사칼럼= 서기전70378년 계해년에 마고할미의 다스림이 시작된 이후, 약43,200년이 흐른 뒤인 서기전27178년경에 이르러 마고할미의 장손이 되는 황궁씨(黃穹氏)가 나머지 청궁씨(靑穹氏), 백소씨(白소1씨), 흑소씨(黑巢氏)의 각 씨족들을 대표하여 화백(和白)으로 다스리는 시대가 되었는데, 부도지에서는 이때부터 후천(後天) 시대라 적고 있다.

▲ 중국 민화로 전해지는 마고 상     © 플러스코리아

이 후천시대에 접어들어 역사상 역법(曆法)이 시작된 것으로 기록되는데, 서기739년 3월 15일 대진국(大震國, 발해)의 3대 문황제(文皇帝)가 지은 삼일신고봉장기(三一神誥奉藏記)에 따르면 서기전3897년 갑자년 한웅(桓雄)의 개천(開天) 때로부터 366갑자의 해가 되는 21,960년 이전인 서기전25857년 갑자년에 역법이 시작된 것으로 역으로 계산이 되며, 처음에는 계해로 시작되었으니 서기전25858년 계해년부터 역법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나온다.

마고성 시대에 역법(曆法)을 사용하였다는 증거로는, 기화수토(氣火水土)로 된 4괘(卦)의 역(易)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배달나라 시대인 서기전2700년경 자부선인(紫府仙人)에 의하여 만들어진 칠회제신력(七回祭神曆) 이외에 역의 원류가 되는 한역(桓易)이라 불리는 윷놀이판이 있다.

▲ <태극기-태극과 사괘>     ©조홍근 역사칼럼
기화수토(氣火水土)는 마고성 시대에 마고할미의 손(孫)이 되는 황궁씨,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가 각각 맡아 관장한 일인 바, 역괘(易卦)에 맞추어 보면 각 하늘, 불, 물, 땅으로서 건(乾), 리(離) ,감(坎), 곤(坤)의 4괘(卦)에 해당한다. 건리감곤은 태호복희8괘역인 건태리진곤간감손(乾兌離震坤艮坎巽) 중 동서남북(東西南北)의 4방(方)과, 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季)와, 조주석야(朝晝夕夜)의 4시(時)와, 물, 하늘(태양), 불, 땅(달)의 4요소를 상징하는 4괘가 된다.

윷놀이판은 배달나라 시대의 오방(五方)의 오부(五部), 오가(五加)의 오행(五行) 놀이인 바, 바로 마고시대의 동서남북 사보(四堡)와 12성문(城門)으로 된 지역행정 구조이자, 배달나라 시대의 황극(皇極)과 풍백(風伯)과 운사(雲師)와 우사(雨師)와 오가(五加)를 나타낸 정치제도이자, 해와 달과 오행성, 태극과 북두칠성, 1주 7일, 1기(期) 4주 28일, 1년 13기(期) 3개월 4계절과 52주 365일, 366일을 나타내는 역법체계이기도 한 것이다.

▲ <윷놀이판-무극 태극 4상 8방 12시 음양오행 7일 4주 12월 13기 52주 365일>     © 조홍근 역사칼럼


단군조선의 지역행정 구조는 마고시대를 그대로 본땄다라고 하는 바, 이를 증명하는 증거가 다름아닌 윷놀이판이다. 단군조선의 지역행정의 기본구조는 동서남북의 사보(四堡)로 나눈 것이 되는데, 동보(東堡)에는 예(濊), 남보(南堡)에는 마한(馬韓), 서보(西堡)에는 번한(番韓), 북보(北堡)에는 진한(眞韓)을 둔 것이 되고, 중앙이 되는 백두산(白頭山)인 태백산(太白山)에는 천부단(天符壇)을 축조하였던 것이 된다.

윷놀이에서 도개글윷모는 각 돼지, 개, 양(염소 또는 닭), 소, 말이 되고 이는 한배달조선의 오가(五加)인 저가, 구가, 양가, 우가, 마가를 가리키며, 이들 오가가 중서북동남(中西北東南)의 순행방향으로 중(中)을 1로 하여 숫자를 더해가며 도는 모습을 나타내고, 윷의 말이 가는 방향은 지금의 태극기의 태극문양과 같이 시계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모습을 띤다. 이는 지구에서 바라본 북두칠성이 하루를 걸려 회전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또 이는 지구가 자전하는 방향으로 나타낸 모습이기도 하며, 더우기 지구가 태양을 주위로 공전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오가(五加) 제도는 서기전7197년 이후의 한국(桓國) 시대에 정립된 것이 되는데, 윷놀이판에서 중앙의 태극 외의 점은 4방에 각 7개씩으로서 마고성 시대에는 북극을 축으로 하여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북두칠성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된다.

현재 우리가 전통놀이로서 즐기는 윷놀이는, 서기전2700년경 배달나라 시대의 자부선인이 만든 유희(遊戱)이나, 그 연원은 마고성 시대의 역법(曆法)에서 출발한 것이며, 서기전7197년 이후 한국(桓國) 시대에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가 정립되면서, 윷놀이판은 한국(桓國) 시대의 정치구조이면서 역법의 연원인 한역(桓易)의 평면상 구현인 것이다. 즉 윷놀이판은 평면상에 나태낸 역법체계인 것이다. 한편, 후대에 혼천의(混天儀) 등으로 불리는 단군조선 시대의 선기옥형(旋機玉衡)은 입체적으로 나타낸 역법체계이다.

서기전25878년 이전의 마고시대에는 윷놀이판에서 볼 수 있는 역법과 유사하게 정립된 역법이 있었다고 보인다. 역수(曆數)가 본격 시작된 후천시대 초가 되는 서기전27178년경 이후에 큰 지각변동이 있어 육지와 바다와 산천이 크게 움직여 변화한 것이 부도지(符都誌)에 기록되고 있는데, 이때 아마도 지구축이 기울어진 정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되어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게 된 역법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후대에 정립된 태호복희8괘역에서는 태양(하늘)에 해당하는 기(氣, 건乾) 괘의 위치가 서방에서 남방으로 이동되고, 화(火)의 위치가 남방에서 서방으로 이동된 모습이 되는데, 이는 마고시대 이후 지축의 기울기가 더해진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제보=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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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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