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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6] 마고성시대의 궁소 제천문화

조홍근 역사칼럼 | 기사입력 2012/11/02 [20:01]

[홍익인간 7만년 역사-6] 마고성시대의 궁소 제천문화

조홍근 역사칼럼 | 입력 : 2012/11/02 [20:01]
[역사=플러스코리아]조홍근 역사칼럼= 기화수토(氣火水土)는 역(易)으로서 역수(曆數)와 관련되며, 주야조석(晝夜朝夕)의 하루, 춘하추동(春夏秋冬)의 사계절을 나타내는 것이다. 즉 소위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의 사상(四象, 四相)이나 건곤감리(乾坤坎離)의 사괘(四卦)에 해당하며, 동서남북(東西南北)의 사방(四方)과도 관련된다.
 
토(土)를 맡은 자는 황(黃)이 되어 궁(穹)을 만들고, 수(水)를 맡은 자는 청(靑)이 되어 또한 궁(穹)을 만들며, 기(氣)를 맡은 자는 백(白)이 되어 소(巢)를 만들고, 화(火)를 맡은 자는 흑(黑)이 되어 또한 소(巢)를 만들었다라고 부도지(符都誌)에서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궁(穹)과 소(巢)는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 시대에 만들었던 천부단(天符壇) 외의 제천단(祭天壇)이 된다. 궁은 글자 그대로의 형상처럼 피라미드 모양으로서 높이 쌓은 층대 위에 집모양의 건축물을 얹은 제천단이며, 소는 나무 위의 새집처럼 층대를 만들어 망루와 같이 만든 탑모양의 제천단이다.
  
▲ <궁(穹)에서 유래된 피라미드 신전:사진출처-브리태니카>     © 조홍근 역사칼럼
토(土)를 맡은 자와 수(水)를 맡은 자가 궁(穹)을 만들어 직책을 수행하니 황궁(黃穹), 청궁(靑穹)이며 각 씨(氏)의 시조가 되었다. 인종학적으로 볼 때 황궁씨는 황인종의 시조가 되며, 청궁씨는 청인종 또는 남색종(藍色種)의 시조가 된다. 역사적으로 볼 때, 황궁씨는 한국(桓國) 시대에 형성된 황족(黃族)과 황족의 파생족인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田犬 族)의 조상이 되며, 청궁씨는 남족(藍族)과 적족(赤族)의 조상이 된다. 

백(白)을 맡은 자와 화(火)를 맡은 자가 소(巢)를 만들어 직책을 수행하니 백소(白巢), 흑소(黑巢)이며, 각 씨의 시조가 되었다. 인종학적 지역적으로 보아 백소씨는 동방에서 서방으로 이동한 아시아 백인종의 시조가 되며, 흑소씨는 파미르고원에서 남방으로 이동한 아시아 흑인종의 시조가 된다.
▲ <소(巢)에서 유래된 탑>     ©조홍근 역사칼럼

황궁씨의 후손인 황인종은 주로 파미르고원의 동북으로 흩어져 살았으며 파미르고원의동쪽에 존재하는 피라미드를 만든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다. 청궁씨족은 파미르고원의 동쪽으로 이동하여 황하 이남으로 양자강 유역에 걸쳐 정착한 족속이 되는데, 대체적으로 황궁씨족의 제도와 문화를 따랐다.

백소씨의 후손인 백인종은 파미르고원의 서쪽으로 이동한 아시아 출신 백인종으로서 마고성 시대에 만들었던 소(巢)보다도, 황궁씨족과 청궁씨족이 만들던 궁(穹)의 모양을 따 피라미드의 원형이 되는 지구랏을 만든 주인공들이 된다. 흑소씨족은 파미르고원의 남쪽이 되는 지금의 인도지역으로 이동한 흑인종 계통으로서 마고성에서 만들었던 소(巢)를 본따 탑(塔)을 많이 만들었다.

궁(穹)을 만드는 풍습은 동서양에 모두 나타난다. 즉 마고성 시대에 원래 궁(穹)을 담당하였던 황궁씨족의 후손인 우리들 황인종은 대대로 산을 중시하며 산 정상에 제천단을 만드는 풍습을 가졌고, 급기야는 무덤을 피라미드식으로 만드는 풍습을 가졌다. 한국(桓國) 시대의 천산(天山)이나 배달나라 시대의 태백산(太白山) 산정이나, 단군조선의 백두산 제천단이나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 등이 모두 자연 피라미드형 제천단인 것이다.

▲ <자연 피라미드형 신전: 마리산 참성단>     ©조홍근 역사칼럼
소(巢)를 만드는 풍습은 돌탑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돌을 쌓아 망루 모양으로 만드는 풍습으로서, 마고성에서 남쪽으로 이동한 흑소씨족들이 그 유습을 이었으며, 또한 동북쪽으로 이동한 황궁씨족들도 소(巢)를 만드는 풍습을 이었으니 궁(穹)과 결합한 형태가 되는 돌탑인 것이다. 소와 궁이 결합한 형태가 되는 돌탑으로는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정상에 있는 것과 마이산(馬耳山)에 있는 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다.

마고성 시대의 천부단(天符壇)은 중앙에 둔 제천단(祭天壇)으로서 마고할미나 후대에 4씨족의 장(長)이던 황궁씨가 주관하여 제천행사를 치른 곳이 되고, 각 사방에 설치되었던 궁(穹)과 소(巢)는 작은 단위의 제천단으로서 자치적으로 제천행사를 벌인 곳이 된다. 특히 황궁씨와 청궁씨의 이름에 쓰이고 있는 궁(穹)이라는 글자는, 후대에 쌍인쌍궁(雙人雙弓)이라는 글자의 의미가 되고, 다시 이(夷)라는 글자로 쓰이는 변화를 거치는데, 이(夷)의 대표격은 곧 동이(東夷)이며, 그 이전에는 구이(九夷)로서 한배달조선의 구족(九族)를 가리키고, 구이의 이(夷)는 궁(穹)에서 나온 글자가 되는 것이다.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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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바로 알자 12/11/02 [22:28] 수정 삭제  
  초원지역의 적석목곽분이나 피라미드는 모두 적석과 석관양식이다. 그리고 그 원형이 서남해 지역의 남방식 고인돌 양식(석관.적석)이다. 피라미드의 원형은 본래 원시적이고 소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피라미드 원형의 집단지는 고추모 고구려가 일어난 압록강 지역의 적석총이다. 1만2천여기로 세계 최다로 분포되어 있고, 그 적석총의 원형이 되는 서남해 지역의 고인돌은 세계 최다다. 왜 자꾸 중앙 아시아라고 헛소리들을 하는 것인가? 한반도 남방식 고인돌의 적석.석관 양식이 홍산.압록강 지역의 적석총의 적석총 양식으로 발전하고 서안-티벳-슈메르.이집트.아즈텍 대형 피라미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2만년 전의 피라미드라고 보도된 사라예보에서 발견된 피라미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5대 단군천왕이 마조선(한반도)을 순찰하다 병사하여 묻힌 북한 단군릉 연대날조처럼 연대날조는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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