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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들이여! 아직도 잔재한 우상화 그늘에서 벗어나라!

지상파TV에 대통령 일거수일투족 미화기사 등장한 사실 잊었는가?

강욱규 시사칼럼 | 기사입력 2013/08/19 [16:00]

중장년층들이여! 아직도 잔재한 우상화 그늘에서 벗어나라!

지상파TV에 대통령 일거수일투족 미화기사 등장한 사실 잊었는가?

강욱규 시사칼럼 | 입력 : 2013/08/19 [16:00]
[민족/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시사칼럼= 아직도 우리에게 박정희는 '경제를 살린 위대한 대통령'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직도 가장 위대한 역대 대통령 순위의 몇 위에 아마 랭크될 것이다.
 
▲ 2010년 1월 청남대(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역대 대통령 9명의 동상이 세워졌다. 왼쪽부터 이승만·박정희·전두환·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순.     © 편집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필자는 그가 경제를 살리지도 않았고, 또 위대하리만큼 대단한 인물이었다고 평가하지도 않고 싶다.
 
그가 살린 경제란 이미 장면내각에서 초안을 다 잡아놓은 것으로, 한일수교협정 당시 그가 일본에 받은 당시 화폐로 3억달러 대신, 이승만이 요구한 30억달러, 장면내각에서 요구한 27억달러, 둘 중 하나였다면, 장면 내각의 초안과 더불어 큰 시너지효과를 내었을 것이고, 또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비대해지고, 중산층이라 서민들의 삶의 질이 이렇게 황폐해 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위대한 인물이 아니라 인간도 아닌 인물이라고 비하하고 싶다.
그의 아랫도리는 건드리지 않겠지만, 수많은 여인들 특히 기혼녀들까지도 수백 명이상 강제로 범한 희대의 강간범이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시절 괴뢰국인 만주국의 군관으로, 일본 천황에서 그당시 장교로써는 일본인으로써도 없었던 충성혈서를 유일무이하게 썼던 인물이 바로 박정희다. 창씨개명을 한 번 하고도, 그 창씨개명이 조선어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한번 창씨개명한 이가 박정희다.
 
그리고 또 독립군토벌에 가장 앞장섰던 인물이 그다. 자다가도 독립군토벌 지령이 내려오면 벌떡 일어나 '가야지'를 일본어로 연발하며 내무반을 뛰쳐나간 일화는 그의 동기생 일본군 퇴역장교들 사이에서 끝없이 회자될 정도이다.
 
뿐만인가? 그가 일본수교댓가로 받은 3억달러때문에 베트남전에서 수많은 한국군인들이 참전하여 그 피의 댓가로 만든 고속도로가 바로 경부고속도로다. 그가 장면내각, 무능의 극치라 불리우는 이승만도 30억달러를 요구했었는데, 그 정도만 일본에게 그 당시 화폐로 받아내었어도 우리 경제의 기반은 더욱 건실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또 뿐만인가? 서울지하철 객차 입찰과정에서 수많은 리베이트를 받고 그가 만주국 군관시절 동기생이 운영하는 일본의 회사가 낙찰되도록 했었다.
 
그럼에도 그는 그가 대통령으로 군림하던 당시 지상파TV의 뉴스에는 항상 제일 먼저 등장하여 일거수일투족이 미화되어 방영되었고, 그것이 끝나고서야 겨우 다른 소식들이 할애될 수 있었다.
 
생각해보라. 하루에도 몇 번씩 그렇게 미화기사를 청각적으로 시각적으로 보게되는데, 그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다고 과연 생각될 수 있을까?
 
그렇다. 박정희정권 당시에는 한반도는 그야말로 우상화의 시대였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우상화, 남한에서는 박정희의 우상화작업이 있었던 것이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왔고 그당시 지상파TV 를 맹신하던 중장년층세대들이 어찌 지금에 와서 박정희에게 마음의 칼날을 겨눌 수 있겠는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는 또 얼마나 비련의 여인이었던가? 그리고 또 그 가족전체에 대한 우상화로 인해 육 여사는 국민의 어머니로 지금도 묘사되고 있지 아니한가?
 
현 대통령은 다를까? 공주로써 살아오지 않았던가? 아버지의 썩은 아랫도리, 인간으로써 할 수 없는 대악마같은 짓을 했던 아버지를, 독립군을 토벌한 희대의 민족의 반역자, 그리고 일본에게 3억달러에 나라를 팔아먹은, 그런 역사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잘못되었다고 한 적이 있는가?
 
그런 희대의 민족의 반역자, 희대의 기회주의자, 희대의 강간범, 희대의 가정파괴범, 희대의, 희대의, 희대의...희대의로 계속 말해야할 그런 그를 아직도 존경하고 앙망하는 중장년층들에게 깨어나라고 고함치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 역사가 지금에도 반복되고, 지상파TV는 괴뢰집단의 시녀가 되어 있어 국정조사를 하건, 촛불시위를 하건, 괴뢰보수를 위한 나팔수로 되어 있지 아니한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중장년층들에게 고한다. 우상화의 잔재에서 깨어나 세상을 똑바로 바르게 살펴보라.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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