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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같은 대선과 현 시국에 대하여

실망스러운 국정원 국정조사와 침묵, 거짓말하는 언론이 언론인가...

강욱규 시사칼럼 | 기사입력 2013/08/26 [12:18]

시궁창같은 대선과 현 시국에 대하여

실망스러운 국정원 국정조사와 침묵, 거짓말하는 언론이 언론인가...

강욱규 시사칼럼 | 입력 : 2013/08/26 [12:18]
[민족/통일/역사= 플러스코리아] 강욱규= 백약이 무효란 말이 있다. 이것은 현재의 시국을 그대로 대변하는 말일까 한다.
 
주요 언론들은 괴뢰보수세력에 장악되어 현 시국의 중대성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보도조차 하지 않고, 또 현 정권과 괴뢰보수세력의 논리를 그대로 펴고 있다.
 
3.15부정선거와 비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 국정원댓글사건 등은 어마어마한 증폭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언론들이 그러하고 또 국민들은 그럼으로써 그 중차대함을 잊고 있으며, 또는 극심한 정치적인 피로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현 시대는 온라인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이버상의 물품구매및 상거래 규모는 오프라인시장에 비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SNS나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사이버세상은 또다른 속세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세태에 있어서 댓글이란 의미는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물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 같은 품목이라고 하더라도, 물품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거나 또는 선택에 있어서 여러가지 갈등이 있는 경우에는 댓글이 많이 달린 물품부터 검색하게 된다.
 
그리고 그 댓글 중 긍정적인 것이 많다면 그 소비자는 아마 그 물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댓글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그래서 오죽하면 선플달기운동(악플, 즉 악성댓글을 자제하고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주자는 운동)이 등장했을까?
 
국정원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수만건의 댓글을 특정후보의 옹호성 기사에 달거나 또는 반대후보에서 비방댓글을 달았다.
 
지난 대선당시 부동층, 즉 어떤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할 지 결정을 하지 못한 층은 무려 20 - 30 퍼센트 이상이었다. 물품구매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댓글이 그렇게 달린 형국이라면 당연히 부동층에서, 부동층의 시각으로는 댓글이 어떤 후보에게는 신뢰성을 그리고 어떤 후보에게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대선의 결과를 보니 불과 2 - 3퍼센트의 득표률 차이였다.
 
수많은 댓글로 국내정치에 불법으로 관여한 정국, 이것을 왜 3.15부정선거에 비견될만한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국정조사 청문회 등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일들은 후대의 역사가 잘 살펴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고, 이 부정선거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침묵하고 있으면 안되는 이유는 그렇게 했을 경우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도 되고, 또 현 정권의 탄생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어떻게 정통성을 내리고, 또 해석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게 된다.
 
연일 수만 명의 인원들이 촛불을 들고 국정원시국을 규탄하고 있다.
그러나 5천만명의 국민들은 거의 이런 시국을 잘 모른다고 할 수 있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야할 언론들이 침묵과 거짓말과 축소로 일관하는 현재...
 
현재가 매우 싫다.
언제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바로서고, 또 언론들은 그 이름값을 할 수 있을지 필자는 그날을 기다릴 뿐이다.
안타깝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이다.
시(詩)와 칼럼 등으로 올바르고, 따뜻하고 바른 사회로 바꾸기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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