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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사우

김기수 시인 | 기사입력 2014/03/07 [10:55]

신비사우

김기수 시인 | 입력 : 2014/03/07 [10:55]

신비사우<빛>              /김기수

 

삶은 사람만의 것이 아니다

누구의 잣대로 생물 무생물을 나누는가

미진이 별이 되고 별이 생명이 되었으니

만물이 생명이라

탄생과 종말은 별개가 아니고

한 점 내에서 존재하는 것을!

 

-

여간해서 우리는

빛이 무지개인줄 모른다

밝음과 어두움의 이진법이

아님을

빛은 일곱 색깔로 말하고 있지

 

저의 본질을

삼라만상 물질의 시작이라고

신비의 언어, 파장을 지녔지

내 시간의 탄생, 빛 여행이

우주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시와 우주가 있습니다

김기수 시인 프로필

- 충북 영동 출생
- 카페 '시와우주' 운영(http://cafe.daum.net/cln-g)
- 계간 가온문학회 회장
- 월간 [한국문단] 특선문인
- 일간 에너지타임즈 2017년 문예공모 시 부분 장원
- 시집: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북극성 가는 길' '별바라기'
동인지: '서울 시인들' '바람이 분다' '꽃들의 붉은 말' '바보새'
'시간을 줍는 그림자' '흔들리지 않는 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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