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暻井 강욱규. 손 놓아버리면 다 흘러가버린다. 쥐면 들어오고 나가고 또 온다. 물동이에 물 넣으려고만 하지마라. 때로는 물에 물동이 넣어도 채워진다. 때때로 빠져들어라. 지난 건 지난 것이고 또 오는 건 또 온다. 흘러가고 오는 속에 네가 있다. 너무 꽉 쥐려말고 그냥 쥐려고만 해라.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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