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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훈육과 사랑 ‘어버이’ vs 늙은 테러집단 ‘어버이’

빨리 없어져야 참칭하여 어버이라는 존경심의 언어라도 보존될텐데…

임두만 칼럼 | 기사입력 2014/07/20 [10:44]

세월호 참사, 훈육과 사랑 ‘어버이’ vs 늙은 테러집단 ‘어버이’

빨리 없어져야 참칭하여 어버이라는 존경심의 언어라도 보존될텐데…

임두만 칼럼 | 입력 : 2014/07/20 [10:4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진실의길 임두만] 어버이…아버지와 어머니의 합성어. 부모를 다른 말로 부르는데 부모보다는 존경심과 어려움이 깃든 언어다. 아버지는 자녀를 훈육으로 기르고 어머니는 자녀를 사랑으로 기른다. 자녀는 이런 어버이의 훈육과 사랑이 합일되어 인간으로 성장한다. 이를 잘하지 못하면 어버이로서 할 일을 못한 것이다.

세월호에서 어린 고등힉생들 200여 명이 몰살을 당했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이다. 죽은 아이들의 어버이는 이제 이.자식들에게 훈육도 사랑도 줄 수 없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아이들이 왜? 어떻게 죽었는지 그 이유라도 소상히 알고 싶다. 그래서 그 이유를 밝히고 또 다른 어버이들이 자식을 그렇게 황망하게 잃는 일은 없게 하자고 한다.
 

그런데 권력은, 여당은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 진상이 제대로 밝혀져서 권력의 책임이 나타나면 대통령에게 손해가 될 것 같고 선거에서 불리할 것 같으며, 대통령 지지율이 더 떨어질까 겁나서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싫고, 그냥 이대로 덮었으면 좋겠단다. 자식을 황망하게 잃은 것도 서러운데 잃은 이유도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데도 싫다는 여당이 이 어버이들을 더 아프게 화나게 했다.




참다못한 이 어버이들이 급기야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그러자 사지에서 살아나온 아이들은 1박2일을 도보로 안산의 학교에서 국회까지 왕복하며 어버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또 다른 어버이 두 분은 등에 십자가를 지고 안산에서 진도까지 400km를 도보로 주파하는 고통을 자처했다. 이 고통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자식을 기다리는 어버이들의 고통에 힘을 보태려는 일이란다. 이것이 어버이고 어버이의 사랑이다.

▲세월호 단식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 광장에 18일 오전 자칭 보수단체 회원들이라는 사람들이 몰려와 난입을 시도하고 있다. ⓒ출처:최진미 페이스북

 

그런데 이런 어버이들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함축된 한맺힌 투쟁에 또 다른 ‘어버이’들이 난리법석이다. ‘어버이’를 참칭하며 단식투쟁장에 강제로 난입, 깽판을 부렸다. 그렇다면 이 어버이들은 누굴까? 어버이라면서 자식은 없을까? 자기 자식들이 그리 죽었어도 깽판을 부릴 수 있을까? 아니다. 이들은 어버이가 아니다. 어버이로서 훈육도 사랑도 모르는 늙은 테러집단이다.

이 테러집단의 힘을 이용하는 정권은 정상 정권이 아니다. 테러에 의지해야 하는 게릴라 집단이다.

 

아니라면 저들을 용인할 수 없다. 테러집단의 이름을 어버이연합이라고 붙인 것도 어불성설인데 이들의 테러를 암묵적으로 용인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 테러집단에 후원이라는 이름으로 돈도 댄다고 한다. 테러행위가 끝나면 우르르 돈 받으러 몰린다고 한다. 테러나 시위는 이념이 동반된 양심의 소리라서 돈이 개입될 수 없다. 그런데 이들을 동원하고 사용하는 보이지않는 손은 이들의 테러행위가 끝나면 그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돈을 준단다.

그래서다. 앞으로 이들이 깽판을 부리는 테러현장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언론은 이들의 테러행위를 늙은 테러집단의 테러라고 보도해야 한다. 그도 아니면 돈받은 늙은이들이 돈에 팔려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해야 한다.

 

그나저나 이 지긋지긋한 늙은 테러집단에 소속된 늙은이들은 죽지도 않는구나. 빨리 없어져야 어버이를 참칭하여 어버이라는 존경심이 담긴 언어라도 보존될텐데…더럽고 추한 늙은이들…치매로 벽에 똥을 바르는 것보다 더 더럽고 추한 늙은이들…그래도 그 돈 받아서 지 손주 과자 사주나?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8&table=c_flower911&uid=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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