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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정권은 5년도 길다' 김무성반란? NO 김무성대통령 만들기 작전

6.29 선언은 노태우 선언이 아니라 전두환 작품, 우리는 기억해야

경정 칼럼 | 기사입력 2014/10/17 [12:41]

'무능한 정권은 5년도 길다' 김무성반란? NO 김무성대통령 만들기 작전

6.29 선언은 노태우 선언이 아니라 전두환 작품, 우리는 기억해야

경정 칼럼 | 입력 : 2014/10/17 [12:41]
[플러스코리아타임즈-경정] 외유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청와대 및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무능한 정권은 5년도 길다.’

일단 그의 발언에 청와대는 불쾌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레임덕을 상징하는 말이기도 할까? 그러나 이 속내를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 6.10 민주항쟁 당시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1987년 6.10 민주 항쟁으로 나라가 완전히 뒤집어졌던 시절 국민들은 대통령직선제를 요구하며 연일 100 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 전두환씨와 노태우씨 광경     © 경정 칼럼니스트
 
당시 전두환 정권, 62.9선언을 민정당(민주정의당) 대표였던 노태우씨가 함으로써 그 항쟁은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그 인기의 여파로 그는 대통령에 당선되어, 한국 최초의 직선제 대통령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여기에는 비화가 있다. 6.29선언은 노태우의 작품이 아니라, 전두환정권의 작품이었다고 말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연장선에서 김무성 대표의 발언은 현재 정가에서는 반란이라고까지 한다. 마치 노태우씨가 전두환 대통령에게 직선제를 해야한다고 직언해서 대통령직선제가 이루어진 6.29선언과 흡사한 광경이다.

김무성은 친일파 가문의 자손으로, 당당하게 스스로도 친일파라고 자처하는 인물이다. 물론 박근혜보다 더 현명하고 똑똑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말씀이 있다. ‘진정한 악인은 똑똑한 사람이며, 똑똑한 사람이 악에 물들면 바보 천 명이 악인 되는 것보다 두려운 결과가 나타난다.’

자칭 친일파가 대통령이 된다면,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군 토벌 특수부대 장교이자 A급 친일파의 딸인 박근혜보다 더한 친일 한국이 될 것이며, 또 한국 국민들은 현재보다 더 피폐하고 황폐화 된 한국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 한국 대통령의 상징 봉황 장식 광경     ©경정 칼럼니스트
 
종합해보면 김무성의 반란은 청와대가 먼저 제의했을 수도 있고, 또 이것은 김무성 대통령만들기 작전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괴뢰세력,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에 이어 김무성 정권까지 탄생한다면 한국의 미래는 끝장이라고 할 수 있다.

무려 22조원을 들인 4대강사업, 747언급, BBK사건, 국고를 엄청나게 탕진한 자원외교, 이어지는 각종 공약들의 몰염치한 대대적인 파기, 세월호사건 등 입만 열면 사기에 해당하는 말을 쏟아내던 지난 과거, 그리고 여러가지 사고들 등을 돌이켜 보았을 때, 이번 김무성 대표의 발언도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안되는 이유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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