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고현자기자] 경남도는 자동차에서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안전행정부의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지구사업 전국 공모에서 ‘밀양시의 역사·문화의 거리 조성’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는 밀양시 역사·문화거리 조성을 포함하여 전국 10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 지구별로 국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이 투입된다. 밀양시의 역사·문화거리는 `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영남루와 밀양시장 주변 0.68㎢내 총 3,070m에 걸쳐 전신주 지중화, 주요교차로의 고원식교차로와 과속카메라 설치, 보행자 위주의 블록포장, 도로 다이어트 등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충하게 된다.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문화거리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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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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