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윤형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21일과 22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중인 귀농·귀촌 희망자를 모집해 ‘영광군 도시민유치를 위한 체험투어’를 실시했다.

▲     © 이윤형 기자

영광군 귀농·귀촌 체험투어 참가자 40여명은 영광군의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인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이해하고, 영광군 귀농·귀촌인협회 소속 회원들과의‘귀농·귀촌 간담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경험담과 생활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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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환경 감 수확 체험을 통해 예비 귀농인 체험을 해보고, 아로니아 재배 농가 및 친환경 벼 가공공장 등 영광군에 귀농·귀촌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 현장 방문을 통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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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면에 귀농할 예정이라는 참가자 이용열 씨는“개인적으로 영광군에 여러 차례 다니면서 귀농을 준비하던 증 영광군 귀농·귀촌 체험투어 정보를 접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귀농을 준비하면서 귀농 행정 범위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프로그램 투어가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광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관련 교육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12월 5일과 6일, 1박2일 동안 연계 프로그램인‘영광군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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