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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정윤회 국정농단 형식적인 수사 소용없어, 특검 촉구'

보도부 | 기사입력 2014/12/20 [01:02]

새정치, '정윤회 국정농단 형식적인 수사 소용없어, 특검 촉구'

보도부 | 입력 : 2014/12/20 [01:02]
새정치연합은 19일 정윤회 국정농단 의혹사건과 관련해 "특검외에는 답이 없다"고 단정했다.
 
검찰이 ‘정윤회 문건’ 작성 및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인사개입 관련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알려졌지만 형식적인 수사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진행된 정윤회 문건 수사와 관련 "청와대는 관련자를 협박·회유하고, 검찰은 청와대의 지침대로 수사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이미 출석했던 정윤회씨와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자신들의 인사 개입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며 "결론적으로 청와대 문고리 권력의 국정농단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례적으로 여당에서 조차 그 문제성에 대한 지적이 있는 상황이니 국민이 현상황을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청와대의 호위무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검찰의 행태로 볼 때 비선세력의 국정농단, 인사개입 의혹은 수박 겉핥기, 면죄부 주기식 수사로 그칠 가능성 농후하다"고 단정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을 포함한 비선 실세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검찰 수사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특검을 통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시켜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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