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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절망과 공포

있는 1%가 없는 99%를 다스리기 위한 도구가 절망과 공포다.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04/01 [13:07]

[시사/만평 詩] 절망과 공포

있는 1%가 없는 99%를 다스리기 위한 도구가 절망과 공포다.

暻井 시인. | 입력 : 2015/04/01 [13:07]
▲ 못 가진 자들의 속박 광경.     © 暻井 시인.

[절망과 공포]
 
暻井.
 
TV는 오늘
대기업 등기이사연봉 금액의
주지육림(酒池肉林) 소식으로
서민에게 절망을 심는다.
 
신문은
종북으로 낙인 찍혀
절망의 골로 떨어진
반대론자들을 비난하며
그래선 안된다고 공포를 심는다.
 
언론들은
부자(富者)가 빈자(貧者)들에게서
수익을 내면 비지니스라고 하고
빈자가 부자들에게 저항하려하면
종북이다. 불법이다. 부도덕하다. 라고 한다.
 
있는 놈 높은 놈 많은 놈 세상이 된 지금
또 대를 이어 그 형세가 물림되는 지금
1퍼센트를 위해 99퍼센트가 쎄가 빠진다.
 
1퍼센트의 유지정책이 절망과 공포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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