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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슬픈 미래의 자화상

이대로 내버려두면 우리나라와 우리의 미래는 절단날 것이다.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04/05 [11:09]

[시사/만평 詩] 슬픈 미래의 자화상

이대로 내버려두면 우리나라와 우리의 미래는 절단날 것이다.

暻井 시인. | 입력 : 2015/04/05 [11:09]
▲ 슬픈 미래의 자화상?     © 暻井 시인.

[슬픈 미래의 자화상]
 
暻井.
 
지금은 부자의 비지니스를 반대하면
종북이 되고 범법이고 비도덕이지만
 
이리 물에 물탄 듯 흘려 보내고
이리 술에 술탄 듯 찍어 주다간
 
권력이 없는 자체로
사회적 지위가 낮은 자체로
부자가 아닌 자체로
 
그 자체로
종북이요 범법이요 비도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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