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박미경 기자] 태화강대공원에 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봄꽃 관람 기간이 끝나면 청보리를 수확하여 불우이웃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정창화 도시원예담당은 “올봄 잦은 비로 습해에 약한 봄꽃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봄꽃 관람행사가 끝나면 덩굴식물터널 조성과 국화, 꽃무릇,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태화강대공원 봄꽃 관람 기간으로 정해 ‘방문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유모차, 휠체어, 구급약 등을 지원하고 포토존, 평상 등을 설치한다. 주요행사로는 ‘야생화 전시회’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 서측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제10회 울산소리문화예술제’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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