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사/만평 詩] 뉘 알리오?

쓰레기언론, 강자(强者)에 빌붙는 사람들, 독립운동 영령 볼 낯이 없네.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12/18 [19:12]

[시사/만평 詩] 뉘 알리오?

쓰레기언론, 강자(强者)에 빌붙는 사람들, 독립운동 영령 볼 낯이 없네.

暻井 시인. | 입력 : 2015/12/18 [19:12]
▲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한 광경.     © 暻井 시인.

[뉘 알리오?]

 

暻井.

 

벌 퇴치후 사망 소방공무원

순직처리 안 한다 하지 않고

죽음 안됐다고만 하는 쓰레기 언론.

 

이런 방송 채널 돌리다 보면

들을 것도 볼 것도 없어진다.

 

아! 사람들도 이미 이 판국 수긍해버리고
아! 홀로 조울증 환자 돼 버렸네.

 

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영령들이시여!
선배님들아! 사람들 모두 친일파처럼 보이오!

 

아! 기름 얹힌 양파에 불은 불처럼

타들어가는 이내 맘 뉘 알리오?
재마저도 남김없이 탈 것 같은

 

이 소년 맘 뉘 알리오?


 

경남 함안 출생.
격월간 문학광장 시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시인등단.
계간 한국문학정신 문예비평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문예비평가 등단.
'한국문학대표시선' 공저 외 다수.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