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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엔젤아이즈 앱’ 사용할 시각장애인 888명 모집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3/07 [09:52]

서울시, ‘엔젤아이즈 앱’ 사용할 시각장애인 888명 모집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6/03/07 [09:5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성민 기자] 서울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웨어러블(Wearable)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연계하여 길 안내 등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엔젤 아이즈’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해 엔젤아이즈 앱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시행한 바 있으며 시스템 안정화 후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 중 스마트폰을 사용가능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착용형(웨어러블)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앱을 함께 사용할 시각장애인 423명, 스마트폰 앱만 사용할 465명 888명의 시각장애인을 모집한다.

엔젤아이즈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도움요청 시 도우미(지인 등)에게 전달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실시간 영상전송과 양방향 음성통화, 음식물의 유통기한 확인, 우편물 내용 확인, 의약품 복약안내, 대중교통 이용 안내 등이 가능하다.

모집은 3월 7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및 장애인홈페이지(http://disability.seoul.go.kr) 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착용형(웨어러블)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앱을 사용하는 장애인 423명에게는 착용형(웨어러블)카메라가 무상(50만원상당)으로 제공된다.

단 서울시 거주확인(주민등록등본) 및 장애인증명서등과 같은 관련 서류는 웨어러블카메라 배부 및 교육 실시 때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서울시 홍순길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엔젤아이즈 앱처럼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IT기술의 발달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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