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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연합훈련 비난 “강력한 물리적 태세 진입" 경고

조평통 “적 섬멸적 선제타격 태세 전면대응조치 빈말 아니다”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3/08 [07:03]

북, 한미연합훈련 비난 “강력한 물리적 태세 진입" 경고

조평통 “적 섬멸적 선제타격 태세 전면대응조치 빈말 아니다”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6/03/08 [07:03]

 

▲     © 이정섭 기자

 

 

조선이 정의의 판 갈이 결전이 시작된 엄숙한 시점에서 이미 천명한 강력한 물리적 대응을 포함한 전면대응조치가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 시킨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들은 지난 7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작전 집단들은 움쩍하면 그 즉시 발견하고 후회할 순간도 없이 무자비한 섬멸 적 타격을 먼저 가할 만단의 선제타격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 7일 시작한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작전 집단들은 무자비한 섬멸 적 타격을 먼저 가할 만단의 선제타격 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우리의 엄숙한 경고에 도전해 나선 침략자, 도발자들은 가장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은 한미연합훈련 작전계획 5015와 관련해 "정세는 더 이상 수습할 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수소탄 실험과 위성발사를 걸고 정세를 격화시켜온 것이 결국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데 있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이어 "조성된 사태와 관련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판 갈이 결전이 시작된 엄숙한 시점에서 이미 천명한 강력한 물리적 대응을 포함한 전면대응조치가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 시킨다"고 경고를 이어갔다.

 

조평통 대변인 성명은 작전전역에 실전배비(배치)돼 임의의 시각에 쏘아버릴 수 있게 준비된 소형화, 정밀화, 다 종화된 핵탄의 보복세례를 면하려거든, 예비포병부대에까지 장비된 각이한 구경의 방사포탄의 불바다에 타죽지 않으려거든 섣불리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압박했다.

 

대변인 성명은 "남조선은 물론 일본과 태평양지역, 미국본토에 있는 침략의 모든 본거지들이 우리 혁명무력이 보유한 각이한 타격수단들의 사정권 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성명은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작전 집단들은 움쩍하면 그 즉시 발견하고 후회할 순간도 없이 무자비한 섬멸 적 타격을 먼저 가할 만단의 선제타격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은 당국 발표를 통해 유엔안보리 제재와 한미 군사연습을 언급하며 핵 선제 타격으로 청와대와 미국 본토를 선제 타격하겠다는 경고를 이어 가고 있으며 미국은 이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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