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은 첨단화 된 핵무기와 미사일이 그 어떤 미사일방위체계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핵병기 공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북의 과학자가 “우리에게는 이미 다종 화 되고 정밀화된 핵탄들과 그 어떤 미사일방위체계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운반수단들을 대량적으로 계열 생산할 수 있는 현대적인 핵병기공업이 있다.”고 밝혔다.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15일 조선의 대외 매체인 조선의 오늘을 인용 이같이 밝히고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제시한 전투적 과업대로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 적들에게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핵탄적용수단들의 다종 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힘 있게 내미는 것과 동시에 더욱더 소형화되고 위력이 강한 핵탄들을 더 많이 개발하겠다. 이와 함께 각종 핵탄들의 폭발실험 및 핵공격 수단들의 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험들을 중단 없이 진행해나가겠다.”는 기사를 전재했다.

국가과학원 한진철 연구사는 “김정은 제1위원장은 우리 핵무기연구부문과 로켓 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핵 타격 능력을 부단히 발전시키기 위한 핵폭발시험과 핵공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험들을 계속해 나갈 것에 대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진철 연구사는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추호의 용서도 없이 강력한 핵 수단으로 무자비하게 쳐 갈길 백두산선군령장의 단호한 의지와 배짱이 담겨진 철의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이미 다종 화 되고 정밀화된 핵탄들과 그 어떤 미사일방위체계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운반수단들을 대량적으로 계열생산 할 수 있는 현대적인 핵병기공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준 과업을 언급하며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 적들에게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핵탄적용수단들의 다종 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힘 있게 내미는 것과 동시에 더욱더 소형화되고 위력이 강한 핵탄들을 더 많이 개발하겠다. 이와 함께 각종 핵탄들의 폭발실험 및 핵 공격 수단들의 공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험들을 중단 없이 진행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진철 연구사는 특히 “(핵무기를 더 발전 시켜)하여 핵무기를 휘두르며 미쳐 날 뛰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본거지를 무자비하게 들 부셔 버릴 주체적 핵 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위지를 표명했다.

한편 북은 최근 과학자들이 언론들과의 대담이나 기고문을 통해 자신들의 핵과 미사일 등에 대한 과학기술적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한국 등 서방이 조선의 군사 과학으로 이룩한 첨단 무기의 왜곡 대한 대응일 뿐 아니라 미국에게 군사적 물리력에 의한 전쟁이 아닌 대화에 의한 조-미 대결을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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