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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雨 이향숙의 이집트 여행, 7000년의 신비가 그림 속으로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6/07/29 [12:38]

地雨 이향숙의 이집트 여행, 7000년의 신비가 그림 속으로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6/07/29 [12:3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생명, 그 영원속의 추구와 기도를 화두로 그림을 그린 샤머니즘의 작가 地雨 이향숙의 작품전이 지난 27일 부터 8월2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 프라자에서 열려 화제다.

 

한국인 최초로 파피루스와 한지의 만남전을 가지는 地雨 이향숙의 그림 세계는 불멸,불사의 미스테리를 인간은 어떤 형태로  표현했는지 잘보여주고 있고 그것을  21세기의 문화로 존재하게 했다.

 

지우 이향숙은 동양 문명 영생불사의 상징 용(龍) 사상과 나일강 문명의 사후세계 문명의 정점인 피라밋, 그 인물들을 두개의 이질적인 재료 '파피루스'와 한국 전통한지에 동서양 색채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환상적으로 그려냈다.

 

이런 장엄한 표현의 깊숙한 곳에는 신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이 간절히 기도하는 영혼불멸을 추구하는 삶으로 드러나 있다.

 

지우 이향숙은 어린시절부터 30년간 동경했던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이집트 방문을 시작,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며 불같은 열정으로 신화의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지우 이향숙은 "영생불사의 상징 용, 이집트의 실존 인물 들이 들려주는 영원한 생명의 에너지들이 우리들의 마음에 존재하는 미스테리한 삶의 일회적인 한계성과 허무의 강을 넘게하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확신하기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작업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지혜, 그리고 끝없는 창조성에 무한한 경이로움을 느깐다' 고 했으며 '이 모든 것이 신의 뜻이며 인간 창조성에 대한'에 대한 찬사라고 말했다.

 

그녀의 그림 세계는 독특하다.  상상을 하거나 스케치를 하거나 초벌이 없는 무의식속에서 그린다.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본인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오로지 신에게 의지하듯 그린다고 한다.  전문으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말 그대로 붓 가는 데로 그린다고 한다.  

 

 지우 이향숙은 두 가지 색체를 사용하며, 손수 먹을 갈아 밑그림을 그리고 순도 99.9 금을 물에 타서 마무리를 한다.  금을 사용하는 의미는 천상은 금색과 은색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신비로움을 더한다.

 

이렇게 그린 그녀의 그림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보름달이 뜨는 밤, 사하라 사막에서의 기도 후 받은 여섯개의 고대 상형문자, 그리고 파피루스 화가 '모하메드'와의 운명적 만남 등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린 그림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치유의 메세지로 다가온다.

 

7000년의 시공을 넘어 고대인들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존엄성과 생활의 지혜, 끝없이 자연을 극복하며 창조하는 불굴의 정신 등 과거와 현재의 이집트 그 신비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이다.

 

아래는 지우 이향숙의 전시한 작품이다. 몇개만 실어본다.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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