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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축분뇨 효율적 처리를 위한 첨단처리시설 확대 추진

권선민 기자 | 기사입력 2007/09/04 [14:08]

강원도, 가축분뇨 효율적 처리를 위한 첨단처리시설 확대 추진

권선민 기자 | 입력 : 2007/09/04 [14:08]
강원도는 양돈농가 분뇨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퇴비자원화 또는 정화방류까지 가능한 최첨단 분뇨처리기(Nano고액분리시스템)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나노고액분리기는 축산분뇨등 고농도 유기성폐수가 머리카락10만분의 1 크기의 나토필터(Nanofiltration)를 고압으로 통과 회전시켜 고체(固体)와 액체(液体)로 분리하여 정화하는 장치로서 일반 고액분리기와 달리 색도 입자(色度 粒子)까지 제거하여 맑은물 상태로 방류가 가능한 첨단시설이다, 이 시설을 통해 축산분뇨의 고체(固体/고체형 퇴비)는 퇴비화하고 액체는 세척수(洗滌水) 및 액비로 재활용하거나 BOD 20, COD 40ppm 이하의 맑은 물 수준으로 정화한 그대로 방류 할 수 있다.

강원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총 6개소를 설치하여 농가의 높은 호응속에 현재 정상 가동중에 있으며 금년에도 기존의 분뇨처리효율이 떨어지거나 액비 비수기 저장용량이 부족하여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대규모 양돈경영체 3개소에 750백만원 (도비20, 시군비50 자담30%)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나노 고액분리기 시스템은 설치비가 개소당 250백만원으로 돼지 2,000두 규모에서 발생하는 축산분뇨 10㎥(1일)를 ㎥당 1만원 내외의 비교적 낮은 비용(해양투기 : ㎥당 3만원내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강원도는 FTA대응 양돈경쟁력제고와 환경보전차원에서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에 있다.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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