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열애 인정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6/09/07 [18:50]
동갑내기인 배우 이다해(32)와 가수 세븐(32)이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7일 둘의 교제를 밝히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오랜 친구인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지난 2011년에는 이다해가 세븐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 사신을 자신의 SNS에 남기기도 했다.
이후 해외에서도 이들이 함께 있는 목격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는 이날 "이다해 씨와 세븐 씨가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확인했다.
한편 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세븐은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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