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지난 1997년 허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겨뤄 흥행에 성공한 영화 밴디트. 이 작품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지난 10일 뮤지컬 [밴디트](연출 이지나)의 공개 오디션이 있었다. 이 작품은 감옥에서 밴디트라는 밴드를 결성한 네 여성이 우연한 일로 탈옥을 하고 그들이 자유를 찾아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공연에 함께할 보컬을 찾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 주었다.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와 음악 감독 이준 등이 참여했다. 이준 음악 감독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뛰어나 모두 탐이 난다."고 했다. 또 오디션 응시자들 중에는 지난해 초연당시 공연했던 뮤지컬 배우 이영미와 가수 소찬휘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한 참가자는 자신의 활동하는 밴드의 멤버들과 함께 나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오는 11월 30부터 공여될 예정이다. 각기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 중 과연 누가 공연을 함께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밴디트] 연출: 이지나 공연장소: 문화일보홀 공연기간: 11월 30일~2008년 3월 9일 문의: 02-565-6280 뉴스컬쳐(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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