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북, 줄기세포 화장품 인기…주름개선, 미백에 효과

이동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9/19 [11:45]

북, 줄기세포 화장품 인기…주름개선, 미백에 효과

이동훈 기자 | 입력 : 2016/09/19 [11:45]

 

북한이 주름제거 등 피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줄기세포 활성화 화장품을 개발했다.

9월 4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 연구사들이 줄기세포 화장품을 개발해 인민들 사이에 인기리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줄기세포는 의학적으로 스스로 재생될 수도 있고 다양한 세포나 조직으로 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세포를 통칭하는 것이다.

줄기세포 3차원 모양 ⓒpixabay

줄기세포 3차원 모양 ⓒpixabay

줄기세포 화장품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하거나 피부의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활성화제를 함유했거나 혹은 식물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이다.

북한이 이번에 개발한 줄기세포 화장품은 사람의 피부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할 때 만들어지는 여러 피부재생인자들과 콜라겐 등을 추출하여 제조한 첨단생물공학제품이라고 밝혀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신문은 개발된 줄기세포 화장품이 ▲주름제거 및 주름방지 ▲멜라닌 색소 억제로 미백 및 주근깨, 검버섯 제거 ▲피부보습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pixabay

또한 피부재생인자들과 탄력섬유 등으로 제조한 것으로 부작용이 없으며 빠르고 뚜렷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화장품은 2008년을 전후하여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도 지난 2009년부터 소개되기 시작했다.

2015년 11월 12일 뷰티경제는 한국에서 줄기세포 화장품이 잠시 핫이슈였다가 조용해졌으나 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관심이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으며, 같은 달 25일 보도에서는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9월 4일 노동신문은 다른 기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의 연구사들이 건강보조 음료와 약물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사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크고 항균, 혈액순환개선, 대사촉진 등의 작용이 있는 백금을 나노화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인삼추출물에 나노백금 성분을 넣은 인삼나노백금수를 개발했다고 한다.

신문은 암,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인삼나노백금수를 정기적으로 마시자 치료효율이 높아졌으며 부작용이나 독작용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의 질염 치료에 좋은 구운명반부인질염 알약도 개발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사들은 질염에 효과적인 합성약물이 재발 가능성이 높고 몸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고려약재를 이용한 치료 약물연구 끝에 구운명반주인질염 알약을 개발했으며, 이 약은 항균, 항진균(곰팡이 방지), 핵액순환, 여성호르몬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신문은 이 알약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도 주지 않으면서도 질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