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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신나는 평양여행, 대동강맥주 축전에 가다

김준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18:08]

[사진여행] 신나는 평양여행, 대동강맥주 축전에 가다

김준성 기자 | 입력 : 2016/09/21 [18:08]

 

※ [사진여행]은 다양한 북한 사진들을 통해 독자분들과 직접 북한여행을 가듯이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진들은 북한을 방문한 재일동포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들을 모아 평양 여행기로 담아 보았습니다.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해 동물원을 관람하고 지하철을 타고 대동강맥주축제까지.. 함께 평양으로 떠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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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 지어진 공항의 모습을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입국수속을 하러갑니다.

공항직원이 반갑게 맞이하며 국적과 숙소, 직업을 물어봅니다.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수화물 확인서를 제출하니 수속이 끝납니다.

수속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푹 쉬면서 여독을 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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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간 곳은 무지개호입니다.

무지개호는 작년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대동강에 떠있는 무지개호는 4층으로, 민족요리식당, 커피숍, 연회장, 뷔페식당, 야외식당, 회전전망식당, 편의점 등이 있습니다.

1층으로부터 4층까지 돌아보고 간판에 나가서 대동강을 구경했습니다.

우리는 4층 360도 회전 라운지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습니다.

라운지가 천천히 한 바퀴 도니 평양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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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앙동물원에 왔습니다. 커다란 호랑이 입에 잡아먹힐 것 같습니다.

가족별로 단체별로 찾아 온 많은 손님들이 무척 많습니다.

개장 직후라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여기저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느라 바빴습니다. 

익룡이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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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뼈도 엄청나게 큽니다.

물속에 사는 동물 우리가 보입니다.

코끼리 모양 안내도에서 많은 동물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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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하철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차례입니다.

평양의 지하철은 상당히 잘 꾸며져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지하철에는 TV에서 날씨, 노선 등이 나옵니다.

노약자, 장애인, 아이엄마를 위한 편의시설도 보입니다.

지하철에 상당히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자 안내원이 빨간 표지판을 들고 호루라기로 힘차게 신호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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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대하던 대동강맥주 축전에 왔습니다.

축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입해야하는데 입장권을 구입하면 한잔은 서비스로 마실 수 있습니다.

대동강맥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쌀맥주와 흑맥주 등 7가지의 맥주들을 팔고 있습니다.

안주는 명태, 땅콩, 은행 등이 있고, 요리로는 종합 쌀 과자, 치킨, 소시지 등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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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회 공연을 하는 대동강호 예술소조원의 공연을 운 좋게 관람했습니다.

전자악단 연주에 맞추어 최신 북한 유행곡이 울려 퍼집니다.

보는 사람들도 흥이나 춤을 춥니다.

축제는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열립니다.

입장 1시간 전부터 손님들이 모여들고, 들어온 손님들이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않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직장동료끼리 온 손님들도 있고, 데이트를 하는 커플도 있습니다.

12시가 넘으니 다들 지하철이나 버스 막차를 타기 위해 분주합니다.

 

평양 여행 어떠세요? 언젠가 한 번 오고 싶으신가요?

 

김준성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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