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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담 前 목포시장 재임기간 동안 봉급 전액으로 조성된 홍재장학금 수여식 가져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9/23 [09:37]

권이담 前 목포시장 재임기간 동안 봉급 전액으로 조성된 홍재장학금 수여식 가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9/23 [09: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권이담 前 목포시장이 재임 기간 동안 받은 봉급 전액을 기증해 설립된 재단법인 홍재장학문화재단이 「홍재장학금 수여식」을 21일 목포홍일고등학교 문예관에서 거행했다.

 

홍재장학문화재단 설립 이후 19번째로 갖게 된 이날 전달식에는 목포시내 각급 학교에서 선발된 성적 우수학생 44명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홍재장학문화재단 조기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홍재장학금은 권이담 前 시장의 재임기간 동안의 봉급 전액으로 조성된 장학금과 퇴임 후 전북과학대총장으로 재직기간 동안 꼬박꼬박 모은 봉급과 칠순, 팔순 잔치를 검소하게 치르면서 절약한 비용을 합하여 조성한 장학금으로 그 어느 장학금보다도 값지고 고귀한 뜻이 담긴 장학금이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권이담 前 시장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재장학문화재단은 권이담 前 목포시장은 지난 1995년 제33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할 당시 재임기간 동안 일체 봉급을 받지 않고 무보수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홍재장학문화재단은 권 전 시장이 약속을 지켜 퇴임 직후 7년 재임기간 동안의 봉급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2009년 9월 2차로 3억원을 추가 기탁해 수혜의 범위를 늘려가고있다

 

홍재장학문화재단은 매년 목포시내 고등학생들 중 성적우수학생을 선발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제1기~18기 장학사업을 실시해 학생 총403명에게 장학금 총256,980,000원을 지급했다.

 

 

이번 제19기 2016학년도 장학기금은 시내11개 고등학생들 44명에게 70만원씩 총30,800,000원을 수여됐다.

 

상장을 수여한 학생은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다훈,양지희,김인효,박예은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2학년 양세림,박예지,김민혜,이다연,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2학년 김동환,황성빈,박재혁,이수현, 목포여자고등학교 2학년 오정윤,장예진,오은영,최소혜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최수진,박채원,양석영,정주빈 영흥고등학교 2학년 이태훈,김민상,전아형,김현지 문태고등학교 2학년 박민준,정성한,고명한,조윤지 목포덕인고등학교 2학년 박주용,조휘민,박찬호,정지호 목포고등학교 2학년 김구상,김성윤,김성훈,강선후 목포홍일고 2학년 이현수,이진욱,나은찬,이주용 목상고등학교 2학년 유지승,문한주,김유환,손태희 등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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