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소진광)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우간다새마을지도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우간다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26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초청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우간다 새마을지도자 양성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교육생들이 현지에서 새마을운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하고 있다.

정정순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은 가난 극복이라는 의지로 하나 된 마을주민들의 참여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실천으로 이뤄진다"며 "우간다에서도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개발하는데 교육생들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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