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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엽] 신정역세권시프트추진준비위원장 (일문일답)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6:03]

[최종엽] 신정역세권시프트추진준비위원장 (일문일답)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6/11/28 [16:03]

                                                                                  

                  [최종엽] '신정역세권 시프트 추진 준비위원장 

 

 양천구 신정역세권 시프트사업은 7월 12일 사무실 개소 후 주민동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갈등을 격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주민토론회를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신정역세권 시프트 추진준비위 최종엽 위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들었다.

 

 • 주민 일부가 심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위원장>

  -이유있다고 본다.  재개발의 부작용을 우리사업과 혼동하는데서 오는 당연한 염려다.

   모든것이 나의 부덕함이다. 의욕이 앞서다 보니 지역 정서를 읽지 못한 점 반성한다.

   앞으로 주민여러분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 요인은 발전의 디딤돌로 삼아 반대하는

   분들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의 재산적 이익은 물론 마음까지도 아우른다는 각오로

   차분하게 추진 할 생각이다. 

  

 • 역세권 시프트 사업과 재개발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위원장>

  -노후화된 건축물을 정비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점은 같다 시프트사업은 서울시에서

   청년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한 역점사업이다 보니 사업속도가 빠르며  용적율이 높고

   비례율 1.5배정도로 지역내 토지주들의 혜택이 큰 사업이다.

 

 • 토지 종상향은 재개발에서는 없는 내용인데 어떻게 추진되는가.

 

  <위원장>

 -최근 전세값이 가파르게 치솟아 청년들이 서울외곽으로 빠져나가고 있어 서울시에서는

  이들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아파트 건설시 청년장기전세주택을 반영하는 전제로 역세권에

  한정하여 2종 3종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시킨다.

 

 -2.3종이 준주거지가 되면 토지가 및 주택가가 오르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재산증식에

  기여한다. 

 

 • 동의가 사업준비와 실시단계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되는가?

 

<위원장>

 -현재 동의는 토지 종상향 동의이다. 주민 67%의 동의에 의해 준주거지역으로 토지종상향이

  이루어 지며 현재 7층까지의 건축 규제가 23층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같은 평수에 더 많은

  아파트를 지으며 이것이 일반분양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크다.

 

 -동의가 끝나면 사업추진에 대한 동의를 별도로 받으며 75%의 동의에 의해 사업이 추진된다.   기존용적율 250%에서 최고 500%까지 받을 수 있으며 완화되는 용적율<약250%>의 1/2

  은 서울시 청년주택을 지어 서울시에 표준건축비로 매각하고 1/2은 주민몫으로 일반분양

  수익이 며 주민 몫이다. 이것이 재개발과 차이점이고 사업의 큰 강점이다.  

 

 • 빌라의 평균 대지지분은 7~8평에 불과한데  입주시 분담금 문제는 어떻게 되는가?

 

 <위원장> 

  -경제논리로 생각하자,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67%동의에 의해 종상향이 되면 공시지가와

   감정평가가 달라진다. 당연히 집값이 오르는데 이때 집을 매각하고 더 큰 평수로 갈 수 있다.

  

  -또 관리처분 및 이주 분양 단계에서도 같은 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 그러나 입주단계와

   입주후 약 1년까지 갈 수 만 있다면 최고의 수익이 가능 하다. 재산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 건축 기간중 이주비와 전세자금은 어떻게 되며 공사기간은 얼마나 걸리나. 

 

<위원장> 

 -이주비는 감정평가의 60% 정도가 무이자로 지급된다. 불편하고 번거로우시겠지만 우리

  모두  재산가치 상승의 기회로 보면 불편도 행복이 될 수 있다.  공사기간은 30개월 정도가

  소요 될 것으로 본다. 

 

• 지역내 새로 건축하는 집이 2곳 있는데 위원장의 입장은? 

 -좋은 지적이다. 새로 집을 짓는 분들 입장에서는 마음이 많이 불편하실줄 안다 그리고  

  송구 스럽다, 그러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신정동 일대를 돌아보면 난개발로 되어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재산가치의 저평가와 

  지역이미지에서 불이익을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우리 946. 947번지 일대에 신축 주택 몇 채 더 건립 되면 노후도에 걸려 개발은 영원히

  불가능하다. 따라서 금번시프트 사업은 우리토지주 뿐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하늘이 주는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사업비전에 대해 말해 달라

 

 <위원장> 

 첫째는 아파트 환경의 변화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아파트는 주거 만을 생각하는 아파트였다. 그러다 보니 인간성 실종이다. 층간

  소음으로 인해 칼부림을 하고 이웃이 죽어가도 모르쇄 하는 인간성 상실이 우리의 현실이다.

 

 -따라서 이웃이 함께하는 커뮤니티공간을 설계에 반영하여 이웃사촌을 회복하고자 한다.

  우리 지역은 연세드신 분들이 많다. 해서 옥상텃밭을 만들어 취미와 힐링을 고려하는 아파트

  를 짓고자 한다. 이는 서울시에서도 정책관심이 매우 높아 서울시와 지속 협의 할 생각이다. 

 

 -또한 이지역이 은행정 마을인데 아파트내 정자를 복원하여 어르신들의 대화 및 놀이 장소로

  활용할 것이다.   

 

 둘째는

 -지하철 통로연결이다. 지하철을 아파트와 연결하므로 용적율의 혜택이 극대화 되고 아파트

  에서 지하철로,  상가에서 지하철로 전천후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인구 유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상가가 활성화 된다. 서울에서 이런 곳은 오목교역 하이페리온 아파트외 몇개 안되는

  특화된 아파트가 되며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준다.   

 

 

 

                         신정역세권시프트 추진준비위원장 최종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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