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금정구(구청장 원정희)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금정구(구청장 원정희)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례관리에 편리성 도모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지역자원리스트” 책자를 발간하고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금정구 21개 복지 유관기관이 모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금정 HAPPY ZONE 네트워크」에서 발행했으며, “구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적절한 서비스를 맞춤형·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금번 리스트북 제작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 금정구 희망복지지원단, 금정구노인복지관 등 9개 거점 복지 기관이 격월로 만나 제작 방법을 논의하고, 21개 참여 기관의 복지 자원들을 취합하여 64페이지 분량으로 150부를 제작하였다.

  
동 주민센터 및 복지관 등 100개소에 12월초 배포될 예정인 복지자원 리스트북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구민들의 사회복지 욕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 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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