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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선역사재단학회 창립준비 송년회, 성황리에 끝나

“대조선의 역사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인데, 위대하고 찬란한 대조선의 역사...”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20:24]

대조선역사재단학회 창립준비 송년회, 성황리에 끝나

“대조선의 역사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인데, 위대하고 찬란한 대조선의 역사...”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6/12/23 [20:24]
▲ 행사 마지막까지 함께한 인사들의 기념사진     © 김일미 기자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 김일미 기자] 올해 1월부터 대조선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있는 '(준)대조선역사재단학회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정미애. 창준위)' 출범식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의 동지인 12월 21일(음력11월23일) 오후5시에 종로3가 피카디리극장 6층 청수장 연회장에서 열렸다.

    

창준위는 2017년 5월 창립식까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상고사, 중세사, 근세사 등 30여 공동준비위원회별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 및 송년회에서는 고문단, 자문위원단, 창립준비위원장, 공동준비위원장 등 실무진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며, 훈민정음으로 불렀던 대조선 애국가 낙원조선과 천부경천부, 경기민요, 대조선 아리랑 등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 박종호 선생의 격려사     © 김일미 기자

 

고문단을 대표한 민족지도자 박종호(95세) 선생은 “오늘은 12월21일 음력11월23일 동짓날 입니다. 동짓날은 새해 새봄이 시작되는 吉日로 丁酉年 새벽을 알리는 소리 없는 첫닭의 鷄鳴을 들을 수 있는 指導者가 나와 大鵬과더부러 九만리長天을 날을 수 있는 大朝鮮 歷史學會가 그 주역이 되리라 生覺한다”면서 “여러분들은 이제 잃어버린 歷史를 發掘하고 ‘歪曲된 歷史를 바로잡아’ 歷史의 正史를 세우는 일에 同參하고, 國泰民安 民族의 宿願인 平和的인 南北統一, 社會正義와 道德的 價値 새로운 秩序 ‘東邦의 일꾼들로’ 거듭 나서기를 바랍니다. 우리祖國은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우리 祖上은 여러분들을 부르고 있습니다.”고 격려했다.

    

▲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미애 교수     © 김일미 기자

 

정미애교수는 대조선역사재단학회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인사말에서 “식민반도사관으로 인해 잘못된 우리 역사를 바로잡아가야 할 때”라고 전제한 후 “대조선의 역사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인데, 위대하고 찬란한 대조선의 역사를 지금까지 숨기고 죽이고 있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는데 온 정열을 쏟아 붓겠다”고 준비위원장으로서 다짐을 강조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명성황후추모예술제 조직위원장, 대한제국 12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이날 직접 작사·작곡한 ‘대조선 아리랑’을 불러 참석인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가사는 다음과 같고 영상도 소개한다.

    

<대조선 아리랑>  

타는 목마름 아리수로 축이고/  꼬르륵 배고픔 밥한술로 채우고/  백두바람 등에 업고/  조선제국 대조선으로 이어보네/   북해 바다 저 수평선  밝게 불타 오르는  카노푸스* 걸쳐지고/  점칠안*에 담겨  내 품에 꼬옥 안기네/ 

불시에 도착한  비행접시 본 양/  놀랍고도 들뜬 이 기쁨/  백두산 받쳐 들고/  만주벌판 찾을 때에/  대조선왕국 전설들  아리랑되네 

 

*카노푸스: 남극 노인성(南極老人星)이라고도 함. 밤하늘에서 시리우스 다음으로 밝게 빛나는 별. 이 별을 보게 되면 오래 산다고 전해오며, 매우 경사스러운 징조로 여겼다.

*점칠안(點漆眼): 검은 눈동자가 옻칠한 듯이 검고 작다는 뜻. 점칠안을 갖춘 눈에 대해서는 귀한 상으로 여겨 재복이 많고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성취한다고 여겼다.

    

이날 송년회 행사진행은 다음과 같다.

    

0. 낙원조선 애국가(아코디언 반주. 연주가 현경만)

-성악가 김홍중 독창

1. 천부경천무ㆍ선녀무

출연 국악인: 한강수예술제보존회 이정민원장 노정이 조재현 김경회 박지원 우연진 고경란 김유진

1. 퓨전 하프

출연 국악인: 유경혜 김정자 홍시선 이채원 유영애

1. 시낭송: 무궁화

출연: 시인 배미영.

1. 립스틱 짙게 바르고·Be witharyw

출연: 프랑스 가수 아멜리

1. 향발 무

출연: 무용가: 고영애 남춘희

1. 독창: 산타루치아

출연: 성악가 김홍중. 

1. 진도북춤

출연 무용가: 노정이 조재현

1. 경기민요

출연 민요가수: 김옥년

1. 대조선 아리랑

출연: 정미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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