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엽의 시] 정유 신년을 맞으며
최종엽 | 입력 : 2017/01/01 [07:08]
정유 신년을 맞이하며
붉은 닭이 훼를 차며 새벽을 깨운다.
붉은 태양 힘차게 솟아오른다.
정유년 새 아침이 열리고 있다.
물은 아래로 흐른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어리석은 탐욕
염치없는 사리私利의 죄성은
도려내야 한다.
정유 신년은
혼미한 정신과 불의를 청산하고
우리 모두 뼈를 깍는 자성을 하여
새 술은 새 부대로 갈아야 하자.
하나의 뿌리로 이어진 민족
대립의 낡은 옷을 벗어
분열과 갈등을 씻어
새해에는 모두 하나가 되자
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눈보라에 웃음 짓는 매화꽃처럼
우리 앞의 시련, 고난 발판을 삼아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설을 하자
영원을 비추는 日月星처럼
역경을 이겨낸 민족정신 바탕하여
세계 속의 선진한국 만들어 가자
정유년 붉은 태양이여
힘차게, 힘차게 솟아오르라
• 본지 명예회장
• (사)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회장
• 신정역세권시프트 추진준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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