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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엽의 시] '별중의 별' 이진삼장군

최종엽 | 기사입력 2017/01/02 [03:20]

[최종엽의 시] '별중의 별' 이진삼장군

최종엽 | 입력 : 2017/01/02 [03:20]

 

         ▲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최종엽의 시]

'별중의 별'  이진삼 장군

 

한 목숨 조국을 위해

임무에 살고 임무에 죽는 것이

군인의 본분임을 실천한 장군! 

 

이권과 권력 앞에 염치없는

망령된자 지천인데

님은 오직 한 길 조국을 위해.

 

옛적, 초급 간부 시절

북한의 무자비한  만행에 울분한 님은

적의 침략의지 말살하고자 지뢰밭 건너 철조망 뚫어

비 오듯 쏫아지는 총탄 속을 누비며 또 누비며

33명의 적을 사살 응징 할 때는

천지가 진동하고 산천이 떨었었다.

 

뿐이던가!

1.21사태와 전,후방에 속출하는

무장 공비들 수 십명을 스스로  사살, 생포하여

생명을 담보로 조국을 지켜낸 지략과 용맹 충성을 보라.

 

사단장 재임 시 땅굴 징후 포착하고

군단장을 자임 사령관에 이르러 찾아낸

제4땅굴의 집념,

님은 진정 안보의 수호신이요

호국의 불사신 이다.

 

책임은 스스로, 공은 부하에게

언제나 따뜻한 가슴의 진짜 사나이

육군참모총장 이진삼 장군!

 

나라 걱정에 불면의 밤 지세는 노장

님은 애국의 혼,  진정한 영웅이요 

살아있는 전설이어라.

 

 

 - 이진삼 장군 약력 -

    • 국회의원 

    • 육군참모총장 

    • 체육청소년부 장관 

    • 1군사령관

    • 3군단장 

    • 21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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