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엽의 시] '별중의 별' 이진삼 장군
한 목숨 조국을 위해 임무에 살고 임무에 죽는 것이 군인의 본분임을 실천한 장군!
이권과 권력 앞에 염치없는 망령된자 지천인데 님은 오직 한 길 조국을 위해.
옛적, 초급 간부 시절 북한의 무자비한 만행에 울분한 님은 적의 침략의지 말살하고자 지뢰밭 건너 철조망 뚫어 비 오듯 쏫아지는 총탄 속을 누비며 또 누비며 33명의 적을 사살 응징 할 때는 천지가 진동하고 산천이 떨었었다.
뿐이던가! 1.21사태와 전,후방에 속출하는 무장 공비들 수 십명을 스스로 사살, 생포하여 생명을 담보로 조국을 지켜낸 지략과 용맹 충성을 보라.
사단장 재임 시 땅굴 징후 포착하고 군단장을 자임 사령관에 이르러 찾아낸 제4땅굴의 집념, 님은 진정 안보의 수호신이요 호국의 불사신 이다.
책임은 스스로, 공은 부하에게 언제나 따뜻한 가슴의 진짜 사나이 육군참모총장 이진삼 장군!
나라 걱정에 불면의 밤 지세는 노장 님은 애국의 혼, 진정한 영웅이요 살아있는 전설이어라.
- 이진삼 장군 약력 - • 국회의원 • 육군참모총장 • 체육청소년부 장관 • 1군사령관 • 3군단장 • 21사단장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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