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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브 알-만데브 근처에서 예멘군 공격으로 사우디 주도 연합군 150명 이상 살상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1/09 [12:24]

바브 알-만데브 근처에서 예멘군 공격으로 사우디 주도 연합군 150명 이상 살상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 입력 : 2017/01/09 [12:24]

 

최근 들어서 시리아내전이 휴전을 하고 갈무리가 되자 또 다시 예멘사태가 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미 예멘사태는 예멘만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분쟁이나 국경연선에서의 지역적인 싸움이 아닌 시리아전쟁에서와 마찬가지로 페르샤만 전 지역 전쟁 심지어 북아프리카 나라들까지 참여를 하여 국제전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미국, 이스라엘, 영국, 터키가 직접적으로 예멘전쟁에 참전을 하고 있으며, 독일과 여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라들까지 간접적으로 개입을 한 세계적인 작은 전쟁 즉 미니세계전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나라들은 예멘(서방세력들은 후티반군이라고 폄하를 함)군과 민병대 그리고 이란, 레바논 헤즈볼라흐 전사들이 공식적으로 직접 예멘전쟁에 참전을 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이란이 시리아전쟁이 마무리가 되면 예멘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참전)을 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를 하겠다고 세계에 대고 공식 선언을 하였다. 아마도 지금쯤 이전보다도 훨씬 많은 이란군이 예멘전쟁에 이미 참전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래 파르스통신의 보도를 보면 예멘전쟁에는 자주진영의 이란만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직접참전을 하고 간접적으로 대규모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리아전쟁에 참전을 하여 패배를 한 소위 테러리스트들이 예멘전쟁으로 대거 투입이 되고 있다.

 

지난 해 년말 시리아내전이 휴전에 들어가자 시리아에서 무장활동을 하던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을 무려 3~4,000명가량을 시리아에서 예멘으로 수송하였다고 파르스통신이 관련사진과 함께 보도를 하였다. 이 작전에 터키 수송기가 참여를 하였다. 터키의 수송기가 아덴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자마자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이 수송기에서 내려왔고, 동시에 예멘전쟁에서 예멘군과 민병대의 공격을 받고 부상을 당한 수많은 사우디아라비아주도의 연합군 부상병들이 그 수송기를 타고 터키로 향하였다고 보도를 하였다. 예멘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부상병들은 터키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다고 보도를 하였다.

 

아래 보도는 바로 시리아에서 예멘전쟁에 투입이 된 테러분자들이 전투에 참전을 하자마자 예멘군과 민병대의 공격에 최소 150명 이상이 살상을 당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제 예멘전쟁은 현재보다도 훨신 더 격화될 것이며 그럴수록 미국, 이스라엘, 역국, 터키가 지원하고(실질적으로 주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페르샤만지역 연맹군과 이를 배후에서 지휘하는 세력들의 죽음과 부상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예멘군과 예멘민병대 그리고 이란, 레바논 헤즈볼라흐 전사들 역시 전사자와 부상자들의 수가 급상승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예멘전쟁 역시 그 승패는 이미 결정이 나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승패를 가를 때까지 예멘전쟁에서 양측 모두 대규모적인 희생은 불가피할 것이다.

 

이제 온 누리 그 어디에서도 전쟁만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전쟁에 직접 참여를 한 병사들이 당한 직접적인 죽음과 부상 말고 그 전쟁으로 피폐해진 땅에서 기아와 질병 그리고 의도적이건 오폭이건 전쟁으로 인민들이 죽음과 부상을 당하고 하루하루를 죽지 못해 살아가는 전쟁지역의 인민들에 대해 상상만 해도 끔찍하기 이를 데 없다.

 

이제 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자신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약소국을 침략하는 전쟁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비록 부정의의 전쟁에 참여를 한 적수들의 죽음일지라도 사람의 죽음 앞에서 어찌 가슴이 아프지 않겠는가. 사람은 벌레나 짐승이 아니다. 하다못해 짐승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평화세상을 크게 외쳐야 한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1월 5일, 목요일. 4시 40분

바브 알-만데브 근처에서 예멘군의 공격에 의해 사우디 주도 연합군 150명 이상 살상

▲ 홍해와 아덴항을 이어주는 전략적 요충지 바브 알-만데브에서 예멘군과 예멘민병대의 공격으로 150명 이상의 사우디 주도의 페르샤만 연합군 병사들이 사살을 당하였다. 이들 중에는 시리아전쟁이 종식되자 곧바로 시리아에서 이동하여 예멘전에 투입된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이 다수 섞여있었다고 파르스통신이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FNA)- 예멘군의 미사일부대는 따이즈의 남동부지방에 주둔하고 있는 사우디 주도 연합군들을 표적으로 공격을 하여 주둔 중인 용병들 중 최소한 150명 이상이  죽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지역 소식통이 목요일에 전했다.

 

소식통은 예멘군이 바브 알-만데브 지역 근처 사아브 알-진에 주둔하고 있는 사우디 주도(主導) 군(軍)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곳에 공격을 가하여 주둔군들 중에서 150명 이상의 살상을 가져오는 전과를 올렸다고 말 했다.

 

그들은 한 발 더 나아가 그 공격으로 최소 10대의 사우디 주도 연합군들의 군용트럭들이 파괴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 지역 소식통은 바브 알-만데브에서 170km 떨어진 아덴 항구도시로 최근에 터키 수송기로 수송된 무장분자들이 살상자들 속에 섞여 있었다고 밝혔다.

 

사우디 주도 군대의 분견대는 예멘군대에게 주요습격전투(主要襲擊戰鬪)를 당한 전략지역에 불과 이틀 전에 도착하였다.

 

토요일 예멘 보안 소식통은 터키 수송기들이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로부터 아덴으로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을 수송해왔으며, 그 수송기가 터키로 되돌아가면서 부상당한 사우디 고용병들을 싣고 가서 터키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치료소(병원)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터키 수송기가 아덴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터키 수송기가 시리아로부터 싣고 온 고용병들을 내려놓고 대신) 따이즈 지방에서 예멘군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당한 사우디 고용병들을 터키 병원에서 치료하기 위해 바꿔 싣고 돌아갔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아랍어 알-아흐드 소식망(al-Ahd news website)이 전하였다.

 

소식통은 150여 명의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이 수송기가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밖으로 내려왔으며, 그들은 시리아의 알레포로부터 새로운 지역 아덴으로 옮겨졌다고 덧붙였다.

 

 

---------- 아래 원문 ----------

 

Thu Jan 05, 2017 4:40
Over 150 Saudi-Led Forces Killed, Injured by Yemenis near Bab al-Mandeb
사진
TEHRAN (FNA)- Yemeni Armys missile units targeted Saudi-led coalition forces in the Southeastern province of Taiz, killing or wounding at least 150 of them, local sources said on Thursday.


The sources said the Yemeni Army carried out the attack on a gathering of the Saudi-led forces in Shaab al-Jin near Bab al-Mandeb region, inflicting over 150 casualties on them.

They further added that the attack also ended in at least ten military vehicles of the Saudi-led coalition forces being destroyed.

The local sources also noted that among the casualties were militants who were recently transferred to the port city of Aden, located 170km to Bab al-Mandeb, on a Turkish plane.

The contingent of Saudi-led forces arrived in the strategic region just two days ago, apparently for a major military assault on the Yemeni forces.

On Saturday, the Yemeni security sources disclosed that the Turkish plane has transferred Al-Qaeda terrorists from Syrias Northern city of Aleppo to Aden and evacuated wounded pro-Saudi militias to medical treatment centers outside the country when returning to Turkey.

"The Turkish airplane landed at Aden International Airport to transfer the pro-Saudi mercenaries wounded in the Yemeni forces offensives in Taiz province for treatment in Turkish hospitals," the Arabic-language al-Ahd news website quoted informed sources as saying.

The sources noted that some 150 al-Qaeda terrorists stepped out of the plane as soon as it landed, adding that they had been relocated from Syrias Aleppo to A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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