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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들립에서 미 B - 52전략핵폭격기 폭격으로 시민들 20명 이상 사망

이용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1/12 [13:19]

시리아 이들립에서 미 B - 52전략핵폭격기 폭격으로 시민들 20명 이상 사망

이용섭 기자 | 입력 : 2017/01/12 [13:19]

 

미국의 핵전략폭격인 《B- 52》 한 대가 지난 1월 3일 러시아에 통보도 하지 않고 휴전협정이 발효되고 있는 지역에 있는 이들립 지방의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해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다. 폭격의 결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려 20명 이상이 죽음을 당했다고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31일 유엔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지지 결의한 시리아 휴전협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행위이다.

 

이에 대해서 러시아방송 스푸트닉은 “미국 B-52 폭격기 시리아 1월 3일 공습...민간인 20여명 이상 사살”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건을 보도하였다.

 

계속해서 스푸트닉은 “러시아군에 사전 통보 없이 미국 보잉 B-52 스프래토포트리스 장거리전략폭격기가 시리아 이들리브에 공습을 가했다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참모장이 국방부 회의에서 보고했다.”고 전했다.

 

1월 3일에 있었던 미 전략핵폭격기 《B - 52》가 폭격을 단행한 지역은 정전협정이 적용되고 있는 민간인 거주지역이었다. 이에 대해 러시아방송 스푸트닉은 “정전협정이 적용된 이들리브 지역 사르마다 주거지역에 (미 전략폭격기)의 공습이 가해졌다며 ‘20 여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시리아 내전은 현재 휴전협정이 발효되고 있다. 1월 3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15개 성원국 만장일치로 시리아내전휴전협정 지지결의안을 채택하였었다. 당연히 미국도 찬성표를 던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시리아 민간인 거주지역과 시리아정부군을 상대로 폭격을 가하고 있다. 또한 시리아반정부군과 무장테러분자들을 지원하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이란의 관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하였다.

 

이란관영 파르스통신은 10일자에서 “미국 주도연합군 ISIL이 장악하고 있는 다이에르 주르 지역에서 수상한 헬리콥터 수송작전을 벌였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지역소식통은 미국주도의 연합군의 헬리콥터들이 다른 지역으로부터 ISIL의 외국인 무장세력들을 재배치하기 위해 다이에르 주르시 서부지역으로 옮기는 전대미문의 수송작적을 벌였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파르스통신이 보도했다.

 

헬리콥터 수송작전에서는 무장테러리스트들과 아랍어 통역들이 함께 옮겨졌다고 파르스통신이 전했다.

▲ 휴전협정이 발효되어 러시아로 복귀하기 위해 지중해를 항행하고 있는 러시아 함대가 이러한 시리아사태의 급변에 대해 “만약 시리아에 비상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러시아로 향하던 함대가 시리아영해로 다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러시아 장군 비야체슬라브 보보프가 강조하였다. 사진은 러시아로 복귀하기 위해 지중해를 항행하고 있는 러시아 군함.     © 이용섭 기자

 

한편 휴전협정이 발효되어 러시아로 복귀하기 위해 지중해를 항행하고 있는 러시아 함대가 이러한 시리아사태의 급변에 대해 “만약 시리아에 비상상황이 도래하게 되면 러시아로 향하던 함대가 시리아영해로 다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러시아 장군 비야체슬라브 보보프가 강조하였다.

 

현재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와 같은 여러 정황들을 보았을 때 미국과 그 연합세력들은 비록 시리아전쟁을 종식시키는 휴전협정이 체결되었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지지찬성을 하였음에도 여전히 시리아전쟁을 존속시키기 위한 음모와 모략을 꾸미고 이를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시리아에서 벌이고 있는 미국과 그 연합세력들의 야만적인 전쟁행위에 대해서 서방의 거의 모든 언론들과 한국의 언론들은 절대 보도를 해주지 않는다.

 

반면 시리아정부군의 무장테러분자 잔당들에 대한 소탕작전에 대해서는 사실을 왜곡하면서 조작보도를 하고 있다. 즉 시리아정부군들이 민간인 거주지역들에 대해 무자별적으로 포사격을 해대면서 공격하여 무고한 시리아인민들이 생죽음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래 번역문과 여러 현지 정황에 대한 러시아와 이란의 보도들을 보면 사실은 정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지에서 시리아내전과 예멘전쟁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은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실을 우리 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바람에서이다. 그리고 미국을 위시한 그 연합세력과 시리아, 예멘, 이란, 레바논 등 중동의 자주국들과 이를 돕고 있는 러시아 양 측 가운데 누가 진정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고 있는가, 반면 어느 세력이 진정 중동을 파괴하고 있는 악의 세력인가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보도를 해주고 있다.

 

이는 비단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만이 아니다. 오늘 날 세계적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惡)의 세력과 선(善)의 세력 즉 제국주의진영과 자주진영 사이의 첨예한 대결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우리는 이 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 조선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정(正)과 반(反)의 세력을 구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 될 때만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고 정의와 진실이 꽃 피는 아름다운 조선반도(아사달)를 가꾸어갈 수가 있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1월 10일. 화요일. 3시 55분
시리아 이들립에서 미 B - 52전략핵폭격기 폭격으로 시민들 20명 이상 사망

▲ 미국의 핵전략폭격인 《B- 52》 한 대가 지난 1월 3일 러시아에 통보도 하지 않고 휴전협정이 발효되고 있는 지역에 있는 이들립 지방의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해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다. 폭격의 결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려 20명 이상이 죽음을 당했다고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31일 유엔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지지 결의한 시리아 휴전협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행위이다.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1월 3일 미국의 《B - 52》전략핵폭격기 한 대가 러시아에 통보도 하지 않고 시리아 이들립 지방을 공중폭격을 가하여 적어도 20명 이상의 일반 시민들이 사망했다고 러시아항공우주군 총참모장이 말 했다.

 

“우리는 지난 해 9월에 《다에시(IS를 폄하)》 무장 세력의 공격 후 다이에 조르 근처의 시리아정부군에게 어떻게 폭격을 가했는지 기억하고 있다.”고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참모장이 말 했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최근의 경우 1월 3일, 미국의 《B - 52》전략핵폭격기 한 대가 러시아에 통보도 하지 않고 휴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들립 지방의 사르마다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해 무차별 폭격을 가하였다. 그 결과 20명 이상의 민간인이 죽었다.”고 러시아항공우주군 총참모장이 말 했다.

 

미국이 이끄는 국제연합군의 반테러전은 시리아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데 완전히 실패를 했으며, 대신 민간인과 정부군의 사망자들만 증가했다고 그는 말 했다.

 

“그들(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은 (반테러전에서)그 어떤 뚜렷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오히려 민간인과 시리아 정부군들 사이에 심각한 부상과 죽음만을 가져왔다는 사실만 명백하게 기록되었다.”고 게라시모프가 덧붙였다.

 


――――― 아래 원문 ―――――

 

Tue Jan 10, 2017 3:55
Over 20 Civilians Killed in US B-52 Bomber Strike in Syrias Idlib

▲ 미국의 핵전략폭격인 《B- 52》 한 대가 지난 1월 3일 러시아에 통보도 하지 않고 휴전협정이 발효되고 있는 지역에 있는 이들립 지방의 민간인 거주지역에 대해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하였다. 폭격의 결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려 20명 이상이 죽음을 당했다고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31일 유엔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지지 결의한 시리아 휴전협정에 대한 명백한 위반행위이다.     ©이용섭 기자


TEHRAN (FNA)- A US B-52 bomber carried out an attack on January 3 in Syrias Idlib province without notifying Russia, killing over 20 civilians, the Russian General Staff said.

 

"We remember how the US aviation carried out an attack near Deir Ezzur on [Syrian] government forces after which Daesh units launched an offensive in September last year," Chief of the Russian General Staff Valery Gerasimov said, Sputnik reported.

"The latest example is a B-52 bombers strike on January 3 without notifying Russia on Sarmada populated area in the Idlib province, which is located in the area where hostilities are halted. As a result, 20 civilians were killed," General Gerasimov said.

The US-led international coalition against terrorism has failed to achieve significant results in Syria, instead rising number of civilian casualties and government forces, he said.

"They have not achieved any significant results. Moreover, a significant number of casualties among civilians and [Syrian] government troops was registered," Gerasimov added.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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