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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퇴임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1/14 [09:37]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퇴임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1/14 [09: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979년 시작한 공직생활 38년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한다. 
 
박 이사장은 부산시 보건위생과장.보건환경연구원장, 대변인 등을 거쳐 2010년 지방부이사관 승진 후 복지건강국장으로 일해 오다가, 2014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를 마쳤다. 
 
이사장 재임기간 부산시민공원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 전국 최초로 영락공원 친환경 고효율화 장로 개발 및 개발도상국 수출 추진, 부산시설공단 신청사 개청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15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수상, 안전문화대상 수상, 사회공헌기업 대상 수상 등 각종 대외 평가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 이사장은 "지금까지 공직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이 부산 발전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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