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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치한' 추울수록 더 좋다…겨울철 축제 향연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 '평창송어축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1/16 [10:30]

이한치한' 추울수록 더 좋다…겨울철 축제 향연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창, '평창송어축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1/16 [10:30]
▲     © 강원도 평창 송어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영하의 날씨 속에 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각종 겨울철 축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겨울철 즐기기 좋은 축제들이 풍성하다.

내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서는 '평창송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어낚시와 송어 맨손잡기 등이 있다. 평창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로 지역 특산품 중에 하나로 꼽힌다.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스케이팅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다. 축제는 오는 30일까지다.

강원도 화천에서는 '화천산천어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다. 2003년 시작된 이 축제는 매년 이한치한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꽁꽁 언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1~2톤 가량의 산천어를 만날 수 있어 낚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넉넉한 수확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얼음낚시 뿐 아니라 인근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축제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야간 축제인 '선등거리 페스티벌'에서는 오색빛깔의 등이 거리를 비춘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였다. 지역 상인들 모임인 가평읍상가번영회에서는 각종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역 전통을 살린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민요 등 한국 전통 소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도 태백 눈축제.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눈 축제다. 강원도 태백에서는 매년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태백에서 만나는 3色 겨울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조각을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중앙로, 황지연못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전국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 등 추위를 날릴 행사들이 준비돼있다. 이글루카페, 얼음분수, 눈터널, 눈미끄럼틀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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