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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고 1학년 학생 10명 현대자동차 합격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2/21 [10:45]

경북기계공고 1학년 학생 10명 현대자동차 합격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2/21 [10: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경북기계공고 1학년 학생 10명이 현대자동차 우수학생 선발에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진학 전 일찌감치 취업을 확정함으로써 재학생들과 마이스터고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합격의 주인공은 금형 부문 윤석희, 전병현, 정찬우, 하영환, 홍준영 학생과 보전부문 김건우, 김성동, 박상수, 서세현, 손준호 학생이다.

  경북기계공고는 전국 12개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뽑는 선발과정에서 학교 교육과정, 성적, 출결, 행동특성 등을 반영한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와 평가시험(자동차구조학, 상식, 영어) 및 면접을 거쳐 채용인원의 10%인 10명의 학생이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자동차에 합격한 영마이스터 합격자들은 남은 고등학교 2년간 1인당 500만원의 학업보조금 (실습 재료 구입, 급식비, 도서 구입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회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약 8회 정도의 방과후 전문교육과정과 방학 중 현대자동차기술교육원 집체 교육에 참여하여 직무수행능력을 키운다. 재학 기간 중 일정한 성적과 출결, 자격증 등 검증 조건을 통과하면 군 제대 후 소정의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문기술인력으로 입사가 결정된다.

 이번 합격생들은 1학년 입학 후 줄곧 자신의 성적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학교 현대자동차반에서 자동차공학에 대한 공부와 영어 공부,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

 경북기계공고에서는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반, 삼성전자반 등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하는 한편, 기초 영어, 자동차구조학, 시사상식, 인성교육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방과후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취업을 직극 지원했다.

   향후 학교에서는 합격한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기 경험과 준비 자세를 전수할 기회를 동아리나 방과후 활동으로 마련하여 동기들이나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화시스템과 김성동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 지원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 어렵게 합격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것을 채우고, 직무에 적합한 기술과 역량을 보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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