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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문재인-안희정, 누가 시대 이끌 적격자인가?

정성태 칼럼 | 기사입력 2017/02/22 [13:56]

정동영-문재인-안희정, 누가 시대 이끌 적격자인가?

정성태 칼럼 | 입력 : 2017/02/22 [13:5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정성태]  정치는 무겁고 엄중한 영역이다. 그러기에 철저한 헌신적 자기 복무가 요구되는 일이기도 하다. 이는 정치 철학과 노선에 관한 것으로, 시대와 역사에 대한 부단한 자기 검열이 수반된다.

 

아울러 투철한 소명 의식없이는 쉽사리 변질되고 또 퇴락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유혹이 매순간 손짓하는 곳이기도 하다. 정치의 본령이 그러하거늘 국가 최고책임자가 되겠다는 이들이 어찌 성매매 여성의 순정만도 못하게 함부로 굴 수 있겠는가?

 

그래서다, 소위 더민주당 대권 주자로 불리는 문재인, 안희정 제씨를 보면서 권력이 사적 욕망에 매몰될 때 얼마나 고약한 냄새를 풍길 수 있는지 그 민낯을 보게 된다. 두 사람의 정치적 행간을 통해서, 도대체 그들이 야권 대선 후보인지 또는 여권인 자유한국당 후보인지 솔직히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의 수구적 일탈이 국가와 국민 일반에게 얼마나 큰 위협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전혀 헤아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적으로 치명적인 독소가 아닐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정치 지도자의 모습은 명확하다. 남북평화 통한 민족의 공생공영, 역동적복지 통한 인간적 삶의 가치 증진, 불평등 타파 통한 사회ㆍ경제적 정의 확립, 재벌개혁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 외교적 역량 통한 국가적 위상 회복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실로 많다. 그리고 이는 그러한 철학과 비전은 물론이고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경륜 또한 요구된다. 국가 경영을 말의 향연만 가득찬 이에게 맡길 수도 없는 일이기에 그렇다. 만일 그랬다가는 온갖 국정 차질만 빚다 결국 비극적으로 막을 내릴 공산이 매우 높기에 하는 말이다.

정동영, 시대가 그를 부르고 있다. 그의 정치 철학과 노선 그리고 실천적 경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오는 대선에서 왜 그를 호명해야 하는지 절대적인 이유가 있다. 가난과 기회 박탈로 인한 좌절과 분노 가운데 처해 있는 국민 일반은 물론이고, 외세의 부당한 간섭에 의한 전쟁의 위협 또한 날로 고조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바로 그러한 점이 그를 일으켜 세워야 하는 절실한 요인이 되고 있다. 물론 그 또한 완전한 정치인은 아닐 것이다. 더러 헛점도 있을 수 있으리라 여긴다. 그럼에도 현재 대선 주자 운운하며, TV 뉴스가 가공해 내고 있는 소위 유력 후보들과 견줄 때 훨씬 우수한 자원인 것만도 부인하기 어렵다.

문재인, 안희정, 정체성이 심각하게 혼미한 그들 무리에게 위난에 처한 국가와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국민 일반의 운명을 맡겨도 되는 것인지 적잖이 회의적이다. 그것은 또 다른 박근혜 정권의 연장선에 불과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더는 국가 권력의 횡포에 갇혀 신음하고 허덕일 수 있는 최소한의 시공마저 남아 있지 않은 까닭이다. 덧붙여 박근혜 정권과 여당 뿐만 아니라, 그와 동일시 읽히고 있는 더민주당 또한 근본적으로 갈아엎어야 하는 이유다. 바로 거기 정치인 정동영을 불러내야 하는 갈급한 당위가 되고 있다.

(정성태 : 시인 / 칼럼니스트)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 1963년 전남 무안 출생. 1991년 시 '상실과 반전' 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외.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등이 있음.
폐족 17/02/22 [16:45] 수정 삭제  
  지난 10년
4대강, 세월호,연말정산,담뱃값인상 등등
이명박 박근혜 정권 협력세력에게 미래를 맏길수 없습니다


정동영이 아닌 다른 인물 다른 대안을 많이 찾아봤지만 정동영을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더군요

슨패를 떠나
정동영이 어떤인물인지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정동영이 살고 민주세력이 살아납니다
대선후
이합집산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더민주?
국민의 당 ?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17/02/22 [16:50] 수정 삭제  
  새누리당에 정권 넘어가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던 친노세력
연정제의
대북송금 특검으로 남북관계 파탄내어

김대중배신한 자들이 김대중 정신계승? 뻔뻔하고 역겹다

당원과 국민이 선출한 당의 대통령후보 배신하고 탈당하여 문국현을 지지한 배신집단

BBK빅딜로 노명박정권 만든 세력이 지난 10년 130석 거대야당이 한일이 무었인가

야당의 심판이 되어야 한다
17/02/25 [16:18] 수정 삭제  
  국회를 믿지말라는 당신의 말씀이 옳습니다지난

10년 국민이 원할때 야당은 없었습니다새누리당과 비슷한 색깔로 방관하고,묵인하고 협력하는 130석 거대 야당뿐이었습니다

연말정산,담밧값 서민증세 앞장선 야당뿐

그런 야당을 향해 지난 10년 끊임없이 채직을 가했던 정동영

당신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지난

총선 야당이 잘해서 승리를 안겨준 국민이 아닙니다

이번 촛불집회도 야당이 아니라 촛불국민의 힘이었습니다

정동영 당신을 호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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